
모발이식 부작용 가능성 낮추고 효과 보려면 ‘이식자의 경력과 노하우 고려해야’
- 마지막 희망이었던 모발이식, 부작용 나타났다면 그 대처법은?
- 모발이식은 이식자의 경력과 노하우에 따라 성패가 갈라지기도 해
그럼에도 불구하고 모발이식을 꺼리는 이유는 부작용에 대한 걱정 때문이다.
- 모발이식의 성공은 ‘이식자(피부과 전문의)의 경력과 노하우에 달렸다!’
모발이식 또한 수술이므로 부작용의 가능성이 있다. 그러나 개인의 노력과 신중한 결정 그리고 이식자의 노하우가 부작용의 가능성을 큰 폭으로 낮출 수 있기 때문에, 모발이식을 고려한다면 부작용과 추후 관리법, 재수술의 적정 시기 등을 잘 알고 있어야 한다.
모발이식 부작용은 다양하다. 이식한 머리카락이 생존하지 못하고 듬성듬성 자라는 경우, 심한 모낭염 재발, 이식 직후 디자인이 어색한 경우, 수년 뒤 기존의 모발들이 탈모가 진행되어 교정수술이 필요한 경우 등이다.
털드림 분당 모발이식센터 류효섭 원장은 “모발이식 결과는 시술자의 노력과 기술에 따라서 생존률에 차이가 날 가능성이 있다”면서 “실제로 타 병원에서 수술의 한계점과 탈모가 진행하는 특성에 대한 충분한 사전 공감 없이 섣부르게 모발이식을 했다가, 몇 년 후 어색한 결과를 교정하기 위해 털드림 모발이식센터에 내원하는 경우도 많다”고 말했다.
즉, 모발이식의 성패를 좌우하는 가장 큰 요인은 이식자 즉 경력이 풍부하고 모발이식으로 잘 알려진 피부과 전문의를 찾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이다.
- 재수술하면 다시 머리카락이 자라날까?
모발이식 후 부작용이 생겼다고 판단될 때는 피부과 전문의를 찾아 상담하는 것이 좋으며, 공여부 모발 수, 밀도배치 등을 충분히 인지하되, 섣불리 재수술을 받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다.
피부과 전문의 류효섭 원장은 “모발이식 후 최소 6개월은 되어야 결과를 알 수 있으며, 1년 정도가 지나야 이식한 모발들이 대략 5~9cm의 길이로 생장하므로, 수술 시점으로부터 1년 후부터 재수술을 고려하는 것이 좋다. 또한 앞선 수술에서 공여부가 모두 소진된 경우는 아무리 시술자의 기술이 좋다고 하더라도 재수술에 필요한 재료인 모낭이 없으니 수술이 불가능하다”면서 “일부 병원에서는 무분별하게 모발이식을 권하기도 하지만, 대부분의 병원을 포함한 털드림 모발이식센터에서 무리한 시술 또는 이른 나이 모발이식을 권하지 않는 이유”라고 충고했다.
또 부작용을 겪은 환자들 중 모발이식 후 약물치료나 병원치료 병행에 관련된 안내를 받지 못했다는 환자가 상당수인데 류 원장은 “타 병원의 경우 안내하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 특히 남성형 탈모의 경우 시술 후 약물치료를 포함한 검증된 의학적 탈모 치료법을 병행한다면 시너지 효과를 일으키는 가능성이 높고, 재수술 시에도 약물치료, 스마트프렙, PRP 치료등를 함께하면 극적인 호전을 경험하는 경우도 많다”고 말했다.
어떤 치료든 간에 ‘100% 부작용이 없다’고 장담할 수 없듯이 모발이식 또한 부작용이 있지만, 얼마든지 부작용 가능성을 최소화시킬 수 있다. 부작용의 가능성을 최소화시키려면 시술경험이 풍부하고 노하우가 많은 전문가와 상의하고, 모발이식의 특성상 평생 시술 가능 횟수가 제한적이니만큼 신중한 결정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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