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넷 1월 SUV 중고차 도매 시세…겨울에 강한 ’투싼ix·쏘렌토R’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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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코넷
2014-01-23 10:47
서울--(뉴스와이어)--1월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 중고차 도매 가격은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현대 투싼ix와 기아 쏘렌토R은 높은 잔존가치를 보였다.

‘내차 가격비교 사이트’ 차넷(www.chanet.co.kr)이 오늘(23일) 발표한 ‘1월 SUV 중고차 도매 시세’에 따르면, SUV 중고차는 전월 대비 평균 1.6%가량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겨울철 중고차 비수기임에도 SUV 차량이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는 요인은 최근 SUV에 인식이 달라지고, 새로운 수요가 생겨나고 때문이다.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에서 판매된 SUV는 26만4593대로 2012년 25만6923보다 2.98% 증가했다. 이는 전체 승용차 시장이 3.5%나 줄어든 것을 감안하면, SUV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다.

최근 SUV는 캠핑과 여행 열풍에 힘입어 중고차 시장에서도 귀한 대접을 받고 있다. 눈이 오고 도로가 언 경우가 많은 겨울 시즌에는 탁 트인 운전 시야와 안정적인 주행이 가능한 SUV를 다른 차종에 비해서 많이 찾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최근에는 소음과 진동을 줄이고, 승용차 수준으로 끌어 올린 승차감도 SUV를 찾게 하는 요인이다.

이중에서도 2010년식 현대 투싼ix는 전월대비 0.8% 소폭의 가격 하락세만 보여, 중고차 SUV시장에서 가장 안정적인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다. 눈길과 빗길에 강한 4륜구동 SUV차량인 기아 쏘렌토R은 가격은 전월보다 30만원가량 떨어졌지만, 잔존가치 면에서는 SUV 차량 중 현대 투싼ix(68.0%)보다 높은 68.8%를 자랑했다.

이밖에 르노삼성 QM5, 한국GM 올란도, 쌍용 액티언 스포츠 차량도 가격하락폭이 전월보다 크지 않고, 모두 60%이상의 잔존가치를 보이고 있다. 실제 중고차 시장에서 SUV는 제조사와 차량을 가리지 않고, 가장 매입 경쟁이 치열한 차종 중 하나다.

한편 차넷은 차를 팔고자 하는 고객의 중고차를 역경매 방식 매입 경쟁으로 일반 도매시장보다 높은 가격으로 중고차 판매가 가능하다. 별도의 비용이 들지 않을뿐더러 빠르고, 편리하게 제대로 된 중고차 가격을 받고 팔 수 있다.

차넷 홈페이지(www.chanet.co.kr)나 전화 1688-8249로 문의하면, 전국 400여명의 중고차 딜러들로부터 빠르면 1시간 안에, 늦어도 다음날까지 중고차 견적금액 결과를 이메일과 전화로 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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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코넷이 운영하는 내가 차격비교사이트, ‘차넷(www.chanet.co.kr)’은 차량을 등록하면 1일 안에 전국의 인증을 거친 400여명의 중고차 매입딜러들로부터 견적을 받아, 이 중에서 가장 비싼 값을 제시한 딜러에게 차를 팔 수 있다. 견적가격대, 중고차딜러의 지역, 신뢰도를 비교하여 직접 중고차 딜러를 선택해 거래하는 일종의 역경매방식으로 자신의 타던 중고차를 가장 비싸게 팔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다.

웹사이트: http://wwww.cha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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