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니 부분교정, 설측교정으로 진행 가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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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1-24 09:20

서울--(뉴스와이어)--심미 교정기법으로 잘 알려진 매직키스치과에서는 앞니부분교정을 비롯한 부분교정 테크닉이 더욱 다양해졌다. 여전히 기존의 세라믹브라켓이나 레진브라켓, 메탈브라켓을 이용한 부분교정이 많이 시행되고 있지만, 투명교정이나 설측교정기법을 이용해서도 앞니부분교정이 가능해졌다. 그 외에 눈에 띄지 않는 MTA교정을 진행하기도 한다.

설측교정은 발음이 새거나 혀나 잇몸이 다치는 등의 불편감으로 인해 장기간의 교정에서는 치료기간이 길어져 선택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지만, 부분교정과 같이 단기간에 진행되는 교정에서는 설측교정으로도 편하게 진행이 가능하다.

부분교정은 ‘간단교정’으로도 불리는데, 보통 사소한 앞니의 틀어짐이나 공간부족, 틈새가 있는 경우에서는 그 부분만을 교정하기 위해 하는 치아교정법이다. 대부분의 부분교정은 3-6개월이면 마무리되는데, 설측교정으로도 이 기간이면 치아교정이 마무리될 수 있다. 덕분에 짧은 기간 동안이라도 겉으로 보이는 교정장치를 꺼려하는 사람들도 치아교정을 선택할 수 있게 되었다.

정유미 대표원장(치의학박사)에 따르면, “긴 시간이 소요되는 치아교정 중 아름다운 미소를 포기할 수 없고 투명교정장치를 잘 낄 자신이 없다면, 앞니부분만 설측교정장치를 이용하고, 어금니는 일반적인 (협측) 브라켓을 부착하는 기법으로도 치아교정이 가능하다.”고 했다. 설측교정을 하고 싶어도 치료기간이 길어질까봐 고민했다면, 이러한 혼용 방식을 활용할 경우 발치 케이스에서도 치아교정 기간이 단축될 수 있다 하니, 이런 설측교정방식도 눈여겨볼 필요가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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