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서울 금천구 독산동 ‘롯데캐슬 골드파크’ 2월 7일 분양

- 아파트 3200여 가구, 오피스텔 1165실 비롯해 호텔, 롯데마트 등 들어서는 대규모 복합단지 조성

2014-01-24 10:00
서울--(뉴스와이어)--롯데건설은 서울 금천구 독산동에 ‘롯데캐슬 골드파크’가 2월 7일에 분양을 준비중이다.

연면적이 약 70만㎡에 달하며 주거시설인 아파트 3200여 가구와 오피스텔이 1165실을 비롯해 호텔, 롯데마트, 초등학교, 경찰서 등이 들어서는 대규모 복합단지로 조성된다.

1차로 아파트 지하2층, 지상 25~35층, 11개동 1743가구를 공급할 예정으로 이중 장기 전세 시프트를 제외한 총 1560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전용 면적별로는 △59㎡ 203가구 △71~72㎡ 216가구 △84㎡ 1036가구 △101㎡ 105가구 등이다.

롯데건설 손승익 분양 소장은 “인기가 높은 전용면적 85㎡이하의 중소형 아파트가 94%를 차지하는데다 금천구에서 지난 10년간 신규공급이 많지 않아 실수요자들의 이목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특히 롯데캐슬 골드파크는 서울 서남부를 대표하는 신개념 미니신도시로 눈길을 끈다. 단지 바로 앞에 금천구청, 도서관, 아트홀 등이 위치해 있어 행정업무 및 생활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고 희명병원 등 의료시설도 가깝다.

단지 내 롯데마트, 호텔 등 생활 편의시설이 들어서고 유치원과 초등학교 부지가 있어 교육특수도 기대된다. 게다가 단지 옆으로 안양천이 흐르고 전체 단지 내 상암동 월드컵 축구장의 약 7배 규모(5만3433㎡)인 대규모 공원과 경찰서가 조성될 예정이다.

교통 여건은 걸어서 5분거리에 1호선 금천구청역이 있고 근처에 신안산선 신독산역(가칭)이 2018년 완공될 예정이다. 2016년 준공예정인 강남 순환 도시고속도로가 개통되면 강남 접근성도 획기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이 단지는 실제 사용 가능한 공간은 기존대로 유지하되, 전용면적을 줄임으로써 실수요자들의 구매부담을 줄인 실속형 평면인 ‘다운사이징 평면’이 도입된다. 분양 면적을 줄여 분양가는 낮췄지만, 서비스면적을 최대한 확보해 실수요자가 누리는 공간의 크기는 넓힌 특화상품이다.

전용면적 71㎡, 72㎡ 221가구는 서비스면적을 전용면적의 절반 이상을 확보해 기존 아파트의 전용면적 84㎡에 육박하는 실사용 공간을 제공하는 평면으로, 3~4인 가구가 살기에 적합하도록 설계됐다.

견본주택은 금천구 독산동 424-1번지 일대에 위치해 있으며, 2월 7일 오픈 할 예정이다. 1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3일 1·2순위와 14일부터 3순위 접수를 하며 입주는 2016년 11월 예정이다.

분양문의 02-868-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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