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방재청, 풍수해보험 실무교육 개최

뉴스 제공
소방방재청
2014-01-24 09:54
서울--(뉴스와이어)--소방방재청(청장 남상호)은 지방자치단체 및 5개 보험회사별 풍수해보험 담당자 270여명을 대상으로 1월 24일(금) 정부서울청사 별관 대강당에서 2014년 풍수해보험사업의 효율적 추진이라는 주제로 풍수해보험 실무교육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풍수해보험 가입률 제고 및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소방방재청, 지방자치단체, 보험사업자간 상호 지원해야할 사항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와 협조체계를 구축하는 자리로서 주요 내용은 2014년부터 달라지는 풍수해보험 제도, 보험상품 유형 및 가입절차, 풍수해보험사업 운영·관리시 유의할 사항 등을 설명한다.

또한, 풍수해보험 사업 추진시 나타난 문제점 및 개선사항 논의, 풍수해에 취약한 계층들의 자발적인 보험가입 유도방안 마련을 위한 자유토론 등 풍수해보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다.

풍수해보험은 태풍·홍수·호우·강풍·풍랑·해일·대설·지진으로 인한 피해를 보상해 주는 정책보험으로 전국 어디서나 주택, 온실을 소유하고 있는 주민은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풍수해보험은 전체 보험료의 55~86%를 정부에서 지원하고 주민은 14~45%만 부담하여 적은 비용으로 풍수해 피해발생시 실질적 복구비를 확보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 일반가입자 55~62%, 차상위계층 76%, 기초생활수급자 86% 지원

풍수해보험 가입은 지역 주민의 편의를 고려해 가까운 시·군·구청(재난관리부서) 또는 읍·면·동사무소에 보험가입 신청을 하면 지자체를 통해 단체가입을 할 수 있으며, 이때 주민 부담보험료 10% 할인혜택도 받을 수 있다.

소방방재청은 이번 교육을 통해, 풍수해에 취약한 지역(시설)에 거주하는 국민이 자발적으로 보험에 가입하도록 하는 것은 현장에서 직접 주민들을 만나는 지자체 공무원들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풍수해보험에 대한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소방방재청 소개
각종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설립된 국가 재난관리 전담기구이다. 전신은 행정자치부 민방위재난통제본부이다. 조직은 청장, 차장과 재난종합상황실,예방안전국, 소방정책국, 방재관리국, 119구조구급국,기획조정관으로 이루어져 있다. 산하기관으로 중앙119구조대, 중앙민방위방재교육원, 중앙소방학교가 있다. 소방서 간부 출신으로 소방재청 설립 총괄팀장을 맡은 남상호 대전대 소방방재학과 교수가 2013년부터 소방방재청을 이끌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nema.go.kr

연락처

소방방재청
방재관리국
재해영향분석과
김주섭
02-2100-54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