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주식대차거래규모 142조 9013억원, 전년대비 12.6% 증가
2013년 한국예탁결제원(사장 유재훈)을 통해 이뤄진 주식대차거래 체결금액은 142조9013억원으로 2012년 대비 12.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체결수량은 29억74백만주로 2012년 대비 27.1% 증가했다. 금액기준 잔고규모는 24조4936억원으로 2012년 대비 28.2% 증가했다.
최근 5년간 주식대차거래규모는 2009년 65조6129억원을 저점으로 2010년 99조3280억원으로 51.4% 급증한 이후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바, 이는 2008년 글로벌경제위기 이후 전면적으로 금지되었던 공매도 제한 조치의 해제와 2011년말 한국형 헤지펀드의 도입 및 이의 지원을 위한 국내 Prime Broker 활성화에 기인한 것으로 판단됨
내·외국인별 주식대차거래 추이
2013년 내·외국인별 주식차입비중은 외국인이 115조2304억원으로 80.6%를 차지했고 내국인은 27조6709억원으로 19.4%였다. 주식대여비중은 외국인이 110조7084억원으로 77.5%를 차지했고 내국인은 32조1929조원으로 22.5%였다.
2012년과 대비한 차입규모 증감률은 외국인은 4.2%(4조6524억원) 증가하는데 그쳤으나, 내국인은 69.9%(11조3813억원)나 증가하였고, 대여규모의 경우에도 외국인은 4.6%(4조8403억원) 증가하는데 그쳤으나, 내국인은 53.3%(11조1934억원)가 증가했다.
최근 5년간 내국인의 주식대차거래 비중은 점차 증가하는 추세에 있다. 내국인의 주식차입비중은 2009년에는 7.0%에 불과했으나 2013년에는 19.4%으로 증가했고, 대여비중은 2009년 7.7%에서 2013년에는 22.5%으로 191.9% 증가했다.
국내참가기관별 주식대차거래 추이
2013년 국내참가기관별 주식차입규모는 증권회사가 83.3%(23조625억원)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서 자산운용사 9.6%(2조6548억원), 은행 7.0%(1조9466억원), 순이었다.
국내참가기관의 주식차입규모는 2012년과 대비해 69.9%(11조3821억원) 증가했다. 전체 증가금액 중 증권회사 증가분이 차지하는 비중이 76.7%(8조7260원)로 가장 컸으며, 이어 은행 13.1%(1조4957억원), 자산운용사 10.6%(1조20600억원) 순이었다. 특히 증권회사의 대차거래증가는 2011년말 한국형 헤지펀드 도입과 함께 전담중개업자(Prime Broker)의 업무 개시 이후 활발한 영업활동에 기인한 것으로 풀이된다.
국내참가기관별 주식대여규모는 증권회사가 48.0%(15조4654억원)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서 자산운용사 37.0%(11조9115억원), 은행 14.5%(4조6782억원), 기타 0.4%(1377억원) 순이었다.
국내참가기관의 주식대여규모는 2012년 대비 53.3%(11조1934억원) 증가했으며, 전체 증가금액 대비 기관별 증가금액 비중은 증권회사 44.1%(4조9364억원), 자산운용사 37.1%(4조1483억원), 은행 19.7%(2조2048억원)으로 차입규모와 약간의 차이를 보였다.
2013년 주식대차거래 주요종목
2013년 주식대차거래의 체결금액기준 순위는 삼성전자가 23조2244억원(16.25%)으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서 LG전자 7조4387억원(5.21%), 포스코 6조7889억원(4.75%), 현대자동차 5조265억원(4.75%) 순이었다. 특히 상위 20개 종목의 체결금액(78조8367억원)이 전체체결금액(142조9013억원)의 55.2%을 차지했다.
한편, 최근 5년간 주식대차거래규모 종목별 순위를 보면 삼성전자가 2009년부터 2013년 5년 연속하여 1위를 차지했다. 포스코는 2009년부터 2012년까지 연속 2위를 차지하다가 2013년에는 LG전자와 자리바꿈하여 3위를 차지했다. 그밖에 현대자동차, OCI가 4위와 5위를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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