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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8-18 16:49
서울--(뉴스와이어)--토니 쟈와 한국 여성과의 또 다른 만남이 이루어졌다. 그녀는 바로 우리나라 최고의 개그맨으로 명성을 떨치고 있는 마이프레셔~ 조혜련.

토니 쟈의 내한 소식을 들은 조혜련은 평소 영화 <옹박>을 보고 난 후 토니 쟈의 무술 실력에 흠뻑 빠져 그를 꼭 만나보고 싶었다고 말했다. 실제로도 여러 운동에 뛰어난 소질을 보이고 있는 조혜련은 무술 태보의 실력이 수준급이라는 소문.

KBS 스포츠센터에서 토니 쟈와 조혜련, 그리고 '열라뽕따이~' 조지훈이 함께한 연예가중계의 인터뷰는 그 안에 있던 사람들을 모두 웃음과 즐거움으로 빠져들게 만들었다. 특유의 유머로 처음 만나는 토니 쟈와 전혀 서먹함 없이 친해진 조혜련은 토니 쟈와 즉석에서 대결을 펼쳤는데, 그녀의 무차별 무대보 공격에 토니 쟈는 웃으면서 살짝 방어만 하며 조그마한 펀치는 몸으로 다 맞아주는 신사다운 면모를 보여주었다. 그리고 리포터의 ‘이상형은 어떤 스타일?’ 이라는 질문에 ‘조혜련씨같이 사람을 즐겁게 해주는 사람이면 좋겠다’는 재치있는 멘트를 날려 조혜련이 기뻐하며 ‘여걸식스’에서 볼 수 있는 귀여운 세레머니로 답례를 보여주기도 했다.

그리고 인터뷰 도중 처음으로 토니 쟈의 노래 실력이 깜짝 공개 되었다. 조혜련이 발표한 코믹한 가사의 팝송 '아나까나'를 조혜련의 선창후 한 부분도 틀리지 않고 그대로 따라 불러 조혜련의 박수와 칭찬을 한 몸에 받았고, 노래 실력 역시 가수 뺨칠 정도로 수준급이어서 주위에 있던 사람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또, 연예가중계 팀에서 준비한 조롱박을 깨달라는 주문에 작년 조롱박을 깨다 10cm 정도 팔꿈치가 찢어져 꿰맨 경험이 있는 토니 쟈이지만, 아무런 거리낌없이 카메라로 찍을 새도 없이 3개나 되는 박을 차례대로 깨뜨려 순식간에 역시 무에타이의 고수임을 증명(?)해 보였다.

내한 3일째 일정을 모두 끝낸 토니 쟈는 이소룡, 성룡, 이연걸을 잇는 새로운 액션히어로로 액션, 배우, 스케일 삼박자를 완벽히 갖춘 <옹박-두 번째 미션>은 마을의 수호신인 전설의 코끼리를 되찾기 위해 위험한 모험을 감행한다는 내용으로 올 여름 최고의 액션영화의 시원하고 통쾌한 감동을 관객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옹박-두 번째 미션>은 오늘 8월 18일 개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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