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티즌 울린 로또 1등 당첨자 감동수기 화제

서울--(뉴스와이어)--최근 네티즌 사이에서 한 로또복권 정보업체 사이트가 화제다.

매주 토요일 저녁, 로또 추첨결과 발표 후 올라오는 당첨후기 때문이다.

해당업체 사이트는 이미 로또 마니아들 사이에서 유명한 로또 커뮤니티로 통한다. 특히 당첨후기 게시판은 로또 1,2,3등에 당첨된 회원들의 당첨후기가 실시간으로 올라와 인기다.

실제로 지난 18일, 김판석(가명) 씨는 업체 직원의 전화를 받고 자신이 1등에 당첨된 사실을 알았다. 그리고 3시간 후, 사이트를 통해 따끈따끈한 당첨후기를 전했다.

‘방금 1등이 됐다는 걸 알았습니다!’ 라는 제목과 함께 “아까 장사하는 도중에 1등이 됐다는 로또복권 정보업체 직원의 전화를 받고 진짜 놀라서 소름이 돋았습니다. 입에서는 비명을 지르고 싶은데 사람들은 왔다갔다하고.. 정말 기가 막힙니다!”라며 당시의 생생한 상황을 전했다.

이틀 후, ‘농협 본점 가서 1등 당첨금 받고 왔어요’ 라는 제목의 글을 다시 올린 김 씨는 “구름 위에 있는 기분으로 휴일을 보냈고요 오늘아침 서둘러서 집사람하고 애들 데리고 서울충정로에 있는 NH농협 본점에 가서 당첨금 받았습니다.” 라며 말문을 열었다.

또 경제적으로 어려웠던 상황을 털어놨다. “정신 없이 집사람하고 부둥켜 안고 울었습니다. 제가 고생하는 거야 당연하지만 집사람이 고생 정말 많이 했거든요. 가게 낸다고 끌어다 쓴 돈에다 장사가 안돼 이래저래 끌어다 쓴 빚이 1억이 넘어가면서 살던 집도 팔고 옥탑방 월세에 살면서 하루 24시간이 모자라게 치킨 튀겨내고 서빙 하고 배달하고.. 매달 카드 값 내야 되는 날이면 밤마다 신음하다시피 울고 다른 카드로 돌려 막기 하면서 아슬아슬하게 버티고 있었는데..”

김 씨의 글이 올라오자 마자 반응은 뜨거웠다. 그의 눈물겨운 사연에 공감하는 회원들은 함께 눈물 흘리며 진심 어린 축하의 댓글을 남겼다.

“제가 보면서 눈물이 흐르네요. 여기 계신 분들 다 절실하고 하나같이 똑같은 마음일 텐데요. 진짜 부럽고 축하 드립니다!”

“이 글 읽으면서 왜 이렇게 눈물이 날까요. 아무래도 비슷한 상황인 거 같아서 그런가 봅니다. 진짜 너무 힘든데도 포기할 수 없는 끈! 가족이 있기에.. 저도 곧 좋은 날이 있을 거란 마음으로 이 글을 읽고 다시 파이팅 외쳐봅니다!”

“오늘따라 만사가 귀찮고, 밭일 가는 소처럼 끌려 나오다시피 출근하는 내가 참 싫었는데,, 당첨 글 읽고 남일 같지 않아 눈물이 핑 도네요. 다시 한번 힘내서 열심히 일해야겠어요.”

김 씨의 글은 현재까지 8만건이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며 1천건 이상의 응원 댓글이 올라오고 있다. 한편, 18억의 주인공인 김 씨가 가입한 로또복권 정보업체는 현재까지 26명의 1등 당첨자를 배출해 로또 마니아들 사이에서 ‘온라인 로또명당’으로 불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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