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해외시장 진출기업 최종 2개사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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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청
2014-01-24 15:56
전주--(뉴스와이어)--전라북도는 해외시장 진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우수 기술 보유기업의 글로벌 마인드 제고 및 마케팅 역량 강화를 통한 해외시장 진출 지원을 위해 글로벌 우수기업을 육성하고 있다.

현재 시범사업(‘13년 하반기 시행)으로 진행중인 “세계로 가는 전북기업 육성사업”은 전북TP-KAIST-UT Austin IC2연구소의 서면평가와 기업별 실태조사, 발표평가를 통하여 해외에서 경쟁력 있는 우수기술을 보유한 해외시장 진출기업 2개사를 최종 선정하였다.

이번에 선정된 엘이디에스티(주)와 ㈜이오렉스는 근 자외선을 이용한 고연색(Ra 99) 고효율 LED소자, 탄소 전극을 이용한 급수배관 부식방지 장치 등 현재 미국 시장에서 출시되지 않은 제품을 생산하고 있어 기술과 가격면에서 경쟁력이 있으며, 미국내 수요처에서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 연색성(CRI)이란 자연(태양)광을 100으로 기준하였을 때, 자연광과 얼마나 유사한 색 파장을 가지고 있는가를 나타내는 지표이며, 연색지수(Ra)가 100에 가까울수록 자연광에 가깝고 색이 고루 자연스럽고 보인다는 뜻임

최종 선정 2개 기업에 대하여는 텍사스 주립대 IC2연구소의 마케팅 전문가를 1명씩 지정하여, 미국 현지에서 수출협상 등 실전 마케팅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에 도움을 주기 위하여 작년 11월에 글로벌 우수기업으로 지정된 5개사에 미국시장 진출 가능성 진단, 미국 현지 수요자들과 개별 인터뷰를 포함한 기회분석 보고서(Quick Look Report)를 제공하였고, 도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회에 걸쳐 미국 IC2연구소 전문 강사들이 글로벌 기획 능력과 역량 강화를 위한 글로벌 기술사업화 교육을 실시하였다.

전북도 관계자는 시범적으로 해외시장에 진출할 2개사를 성공모델로 키워 기업 인지도와 사업 참여율을 향상시키고, 2014년도에는 참여기관과(전북TP, KAIST, UT-Austin) 연구 공동체를 구성하여, 도비 지원 R&D사업과 연계한 상용화 지원을 통하여 경쟁력을 갖춘 다수의 중소기업이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로 진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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