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병세 외교장관, 미국 상원 외교위원회 동아태소위 간사 ‘마르코 루비오’ 면담

서울--(뉴스와이어)--윤병세 외교장관은 동아시아 순방 일정으로 방한중인‘마르코 루비오’(Marco Rubio) 미국 상원 외교위원회 동아태소위 간사를 1.24(금) 오후 면담하고, 한·미 관계, 한반도 정세, 동북아 정세 등에 관해 의견을 교환하였다.
※ 루비오 의원은 1.23(목)-25(토)간 방한(일본, 필리핀, 한국順으로 동북아 순방)

윤 장관은 루비오 의원의 첫 방한을 환영하면서, 한·미 동맹이 역내 평화와 안정을 위한 핵심축(linchpin)으로서 역할을 하고 있다고 하면서, 한·미 관계가 지속 발전해 나가기 위해 미 의회 차원의 협조를 요청하였다.

이에 대해, 동 의원은 미국의 대아시아 정책의 기둥은 바로 한국과 같은 미국의 동맹국들이며, 향후에도 한·미 동맹관계가 지속적으로 발전해 나가길 기대하였다.

윤 장관은 작년 12월 장성택 처형 이후 불확실성이 증대되고 있는 북한 정세에 대해 설명하고, 북한이 단순히 말로만 할 것이 아니라, 남북관계 개선 및 비핵화 관련 실질적인 조치를 행동으로 취해나가야 할 것이라고 언급하였다.

윤 장관은 또한 원칙에 기반하여 남북관계를 개선해 나가는 가운데 한반도 통일 기반을 구축해 나가고자 하는 우리 정부의 대북정책에 대해 설명하였다.

한편, 윤 장관과 루비오 의원은 최근 유동성이 증대되고 있는 동북아 정세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이를 극복하고 동북아에서 평화와 협력을 증진시키기 위해 한·미 양국이 긴밀히 협력해 나가야 한다는데 의견을 같이하였다.

윤 장관은 한·일 관계 관련, 우리측 입장을 설명하면서, 특히, 한·일 관계 안정화를 위해서는 일측의 성의 있는 조치가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하였다.

외교부 소개
외교부는 세계각국과의 외교 관계, UN 등 국제기구에 관한 외교, 대북한 정책, 의전 및 외빈 영접, 양자 및 다자간 조약, 외국과 문화 학술 교류 및 체육협력에 관한 정책, 재외국민의 보호 및 지원,원 등을 맡는 정부 부처이다. 산하에 대사관과 영사관을 두고 있으며, 북핵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신설한 한반도평화교섭본부가 대북정책 관련 업무를 맡고 있다. 주미공사, 외교안보수석을 역임한 외교 전문가인 윤병세 장관이 2013년부터 외교부를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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