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가 있는 날(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과 ‘설날(31일)’ 궁·능 무료개방 및 문화행사 개최

대전--(뉴스와이어)--문화재청(청장 나선화)은 ‘문화가 있는 날(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과 ‘설날 당일’(1. 31.)에 경복궁 등 궁궐과 종묘, 조선왕릉을 무료개방하고, 설 연휴기간 중에는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설맞이 문화행사를 다채롭게 마련하였다.
* 창덕궁 후원은 제외되며, 현충사·칠백의총은 2013년부터 연중 상시 무료개방 운영

문화융성 실현과 생활 속 문화 확산을 위해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을 ‘문화가 있는 날’로 지정·운영함에 따라 국민의 문화유산 향유권 증진을 위해 오는 29일(수)부터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4대궁과 종묘, 조선왕릉을 무료개방한다.

또 ‘문화가 있는 날’ 시행을 기념하는 무형문화재 공연 행사가 오는 28일 낮 12시 30분에 정부대전청사 내 지하 1층 중앙홀에서 열린다. 국악인 오정해 씨의 사회로 무형문화재 예능보유자의 ‘4인 4색’ 공연, 한국문화재보호재단 예술단의 무대 등이 40분간 펼쳐진다. 특히 이 공연에는 대전지역보호센터 아동과 청소년(60여명)이 참석하여 공연을 관람하고, 인근 천연기념물센터 등을 방문한다. 문화재청은 이들에게 식사도 제공하고 성금도 전달할 예정이다.

문화재청이 주최하고 한국문화재보호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공연은 우리 문화예술의 소중함을 공유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설 연휴 기간 중 ▲ 경복궁 함화당(咸和堂)과 집경당(緝敬堂)에서는 오는 30일부터 2월 1일까지 ‘온돌 체험 및 세배 드리기 행사’가 열린다. ▲ 창경궁 숭문당(崇文堂)에서는 무의탁 홀몸 어르신(40여명)을 모시고 창경궁 관람을 안내한 후 창경궁 직원들이 합동세배를 올리고, 세화를 나누어드리는 ‘설맞이 무의탁 홀몸어르신 초청행사’가 30일 하루 동안 열린다.
* 세화(歲畵): 새해 첫날 세시풍속의 하나. 새해를 송축하고 재앙을 막는다는 취지로 왕과 신하들이 서로 주고받던 그림

이 외에도 설 연휴 기간 중 ▲ 덕수궁 함녕전(咸寧殿) ▲ 영릉(세종대왕유적관리소, 경기 여주) ▲ 현충사(충남 아산) ▲ 칠백의총(충남 금산)에서 새해맞이 한글 소망 써주기, 소원성취 복조리 나누기, 윷놀이·투호 등의 민속놀이를 즐길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해당 관리소로 문의하면 된다.

한복 착용 관람객의 4대궁·종묘, 조선왕릉 무료입장(창덕궁 후원 제외)이 당초 명절에만 가능했지만 지난해 10월부터는 연중 상시로 가능하다.

문화재청 소개
문화재청은 문화재의 관리, 보호, 지정 등의 업무를 관장하기 위해 설립한 문화체육관광부의 외청이다. 대전에 본부를 두고 있다. 조직은 기획조정관, 문화재정책국, 문화재보존국, 문화재활용국으로 구성돼 있다. 소속기관으로 국립문화재연구소, 한국전통문화대학교, 국립고궁박물관,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현충사관리소, 세종대왕유적관리소, 경복궁관리소, 창덕궁관리소, 창경궁관리소, 덕수궁관리소, 종묘관리소, 조선왕릉관리소, 국립무형유산원 등이 있다. 한국 박물관 학회 이사를 역임하신 나선화 청장이 2013년 12월부터 문화재청을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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