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와이어)--대구시는 금년 9월 지하철 2호선 개통과 더불어 대중교통 중심의 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지난해 9월 대중교통체계개편용역을 발주하여 그간 마련한 개편안에 대하여 지난 7월 12일 시내버스 노선개편안 공청회에 이어 『시내버스 운영체계 및 요금체계개편안』공청회가 2005. 8. 19(금) 오후3시 문화예술회관 국제회의장에서 영남대학교·계명대학교·대구대학교 주관으로 열린다.

이번 공청회는 각분야의 대표성이 있는 전문가 8명을 토론자로 구성하여 시내버스 운영체계와 대중교통 요금체계개편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과 열띤 토론이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 토론자 : 8명 (­ 김충한 시의원, 김갑수·윤대식 영남대 교수, 김경민 YMCA중부지회관장, 김은호 참여연대 시민감시팀장, 강병규 회계사, 박태동 대구버스조합이사장, 장용태 대구버스노조지부장)

이번 시내버스 운영체계개편안의 주요 내용은 대구시에 적합한 운영체계개편 방안은 1개 노선을 1개 버스회사가 전담하여 운행 하는 개별노선제를 시행하여 공동배차제의 문제점을 해소하고 개별노선제의 원활한 시행을 위해 수입금공동관리제를 도입하는 것으로 되었으며 또한 중·장기적으로 대구시에 적합한 입찰형태 검토 등을 통해 노선입찰제를 도입, 시행하는 것이 바람직한 것으로 나왔다.

노선개편안에 대한 시내버스 업계 연간총손실액의 분석에서는 표준운송원가 개념을 도입하지는 않아 다소 높게 추정되었을 수 있으나 요금수준을 교통카드 기준 일반버스 800원, 좌석버스 1200원으로 가정한 경우 약 598억 정도인 것으로 추정되었다.

※ 분석시 가정
○ 표준운송원가 개념 미적용
○ 교통카드 이용률 100% 가정 등
⇒ 준공영제 실시에 따른 재정지원규모는 다소 낮아질 수 있음
⇒ 정확한 규모는 현재 추진 중인 표준운송원가 및 경영합리화방안
수립용역의 결과가 나와야 함.

시내버스 업체의 대형화를 유도하기 위해서 단기적으로는 표준운송원가와 표준경영모델을 통해 자구적 노력을 유도하면서 자율적 인수합병을 유도하고, 장기적으로 구조조정 기준 설정을 통한 지속적 구조조정 체제유지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으며 다만, 구조조정 시에는 부실업체 인수로 인한 동반 부실화의 우려가 있고, 고용승계 문제 등이 선결되어야하는 것으로 나왔다.

대중교통 요금체계개편안의 주요 내용은 시행 초기 시민들의 혼동과 요금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현재 버스 균일요금제(시외 구간요금제)와 지하철 이동구간요금제를 유지하고, 중·장기적으로 거리비례제를 포함한 통합요금제 시행을 대안으로 제시되었으며 지하철2호선 개통에 따른 버스와 지하철간 중복노선 조정과 환승편의성 향상을 위한 노선개편이 이루어짐에 따라 다양한 노선선택을 위해 갈아탈 경우 버스↔버스간은 환승무로제로 시행하며, 버스↔지하철간은 용역 중간보고시 환승50% 할인이 제시되었으나 지하철을 간선버스 개념으로 이해하고 상대적으로 지하철노선이 없는 지역주민에 대한 형평성 차원에서 무료화하는 방안이 제안되었다.

환승할 경우 버스는 최초 승차 후 60분이내, 지하철은 하차 후 30분이내 다른 버스나 지하철 승차시 환승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좌석버스로 갈아탈 경우는 추가요금을 징수한다. 대구시는 이번 공청회를 통해 의견을 수렴한 후 보완하여 9월 초 시내버스 운영 및 요금체계개편(안)을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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