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등 당첨번호 연속 3번 나온 온라인 명당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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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1-27 10:16

서울--(뉴스와이어)--1월에만 로또 1등 당첨자 3명 연속 배출한 한 온라인 로또 명당이 화제다.

설날을 앞두고 582회 로또추첨이 실시되었다. 나눔로또에서 발표된 로또 582회 당첨번호는 ‘2, 12, 14, 33, 40, 41, 보너스 25’ 이다. 6개 번호가 일치한 로또 1등 당첨자는 총 4명으로 각 35억 6055만8719원을 받는다. 1등 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 당첨자는 57명으로 4164만 3962원을 받는다.

국내 대표 로또복권 전문 업체에 따르면 이번 로또 582회 추첨 결과 1등 당첨번호 1개 조합과 2등 당첨번호 5개 조합을 회원들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로또 582회 행운의 1등 당첨번호를 수령한 주인공은 김진기(이하 가명)씨 이며, 2등 당첨번호를 수령한 주인공은 박호진, 엄기주, 김한나, 홍동식, 김진근 씨 이다.

해당 업체 관계자는 “로또582회 1등 당첨번호를 받은 김진기 씨는 전화통화를 통해 당첨사실을 확인했다”라며 “2014년 1월에만 벌써 세 번째 1등 당첨자 배출”이라고 말했다.

로또 1등 당첨자가 3명 연속 배출됐다는 소식이 언론을 통해 알려지자 로또 마니아 및 네티즌들이 해당 사이트로 유입되면서 한 때 트래픽이 과도하게 폭주하는 현상도 발생했다.

관계자는 “1월에 당첨된 1등 당첨자들이 당첨 이후 후기를 남기면서 로또 마니아들의 관심을 모은 것으로 보인다”며 “582회 당첨자를 비롯해 1월에 당첨된 1등 당첨자들의 당첨금을 합산하면 무려 67억원”이라고 밝혔다.

한편 해당업체는 로또 당첨 예상번호를 문자메시지로 제공하고 있으며 로또마니아들 사이에선 당첨자들의 생생한 사연을 볼 수 있는 로또 커뮤니티 사이트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현재까지 27명의 로또 1등 당첨자를 배출하며 공식 온라인 로또 명당으로 자리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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