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한전, 2주간 설맞이 소외계층 릴레이 봉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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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 코스피 015760
2014-01-27 10:45
서울--(뉴스와이어)--한국전력(사장 조환익, 노조위원장 김주영)은 1월 27일 설 명절을 맞아 지적장애인 생활시설인 다니엘복지원(서울시 서초구 소재)에서 경영진과 노조간부 등 50여명이 식사배식·시설청소·전기설비 점검·윷놀이 등의 노력 봉사활동과 불우이웃돕기 성금 1천만원을 전달하였다.

특히 이날 전달한 성금은 지난해 한전청훈상과 한전인상 수상자가 회사로부터 받은 상금을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부한 것으로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되었다.
* 한전청훈상, 한전인상 : 한해 동안 뛰어난 업무성과를 실현한 직원을 추천받아 3명을 선발 시상하는 한전 최고 영예의 상

한전은 지난 1월 20일부터 2주간을 ‘설명절 맞이 사랑나눔 봉사주간’으로 정하고 전국 287개 사업소 19,000여명의 사회봉사단원이 358개 사회복지시설·쪽방촌·소년소녀 가장·독거노인·다문화가정 등 소외계층들에게 성금 2억3천만원을 전달하고 전기설비 점검, 무료급식, 청소, 도배, 문화체험 행사 등 다양한 노력봉사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는 2004년 “세상에 빛을 이웃에 사랑을”이라는 사회봉사단 슬로건을 지정한 이후, 온 국민이 더욱 밝고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분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한국전력 직원들의 진정성의 결과이다.

이외에도 ‘사랑의 에너지 나눔사업’을 시행하여 작년기준으로 저소득층에게 체납 전기요금 총 2억4천만원(1,426명)을 지원하였고, 특히 2011년부터 저소득층 개안수술을 지원하는 ‘Eye Love Project’를 시행하여 지난해에만 116명(2억원 상당)에게 빛을 선물해 주는 등 소외계층을 위한 특화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조환익 사장은 “최근 대내외 경제여건이 어렵지만 이럴 때일수록 소외 계층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지원은 더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에게 밝고 따뜻한 희망 에너지를 전달하는 ‘따뜻한 한전’이 되도록 전 직원이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자”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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