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컴 투 동막골>보다 한 주 먼저 개봉한 <친절한 금자씨>는 많은 사람들의 뜨거운 관심과 궁금증에 개봉 전부터 큰 화제가 되어 왔던 작품이다. 그러나 <웰컴 투 동막골>은 <친절한 금자씨>보다 하루 빠른, 개봉 11일만인 지난 일요일 300만 명을 돌파했고 지난 주말 336만의 전국누계를 기록하며 340만을 동원한 <친절한 금자씨>를 바짝 추격해오다 드디어 이번 주 수요일(17일) 17만명 차이로 <친절한 금자씨>를 누르고 박스오피스 1위를 석권한 것. 더 나아가 <웰컴 투 동막골>은 <태극기 휘날리며> 이후 모처럼 1000만 명 이상의 초대박 흥행을 넘볼 수 있는 영화로 급부상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두 작품은 서로 상반되는 특징을 지니고 있어 관객들에게 골라보는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친절한 금자씨>는 감독과 배우의 스타파워를 바탕으로 유아 유괴와 살인, 복수를 다루고 있는 반면, <웰컴 투 동막골>은 스타파워 대신 신하균, 정재영, 강혜정, 임하룡 등의 연기파 배우들이 이뤄내는 연기 앙상블이 완벽한 시너지로 관객들의 가슴을 따뜻하게 하고 있다. 또한 신예 박광현 감독은 자신만의 섬세한 연출력으로 6·25를 소재로 전쟁의 비극적인 모습이 아닌 모두가 행복해지는 화해의 무대로 재탄생 시켰다.
이처럼 여러가지 면에서 대비되는 영화이지만 하반기 기대작으로 손꼽혔던 두 영화이기에 영화 관계자를 비롯한 모든 이들은 이 두 영화에 대한 결과를 궁금해했다. 개봉 3주차를 맞은 현재, 시간이 지날수록 예매율이 높아지는 기현상을 보이고 있는 <웰컴 투 동막골>이 진정한 승자가 된 셈.
전국민에게 행복과 따뜻한 감동을 전달하는 <웰컴 투 동막골>. 지칠 줄 모르는 흥행 곡선을 그리고 있는 <웰컴 투 동막골>은 KTF 고객참여프로젝트 굿타임 시네마 파티 투자작으로 지난 8월 4일 개봉해 1000만 관객몰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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