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학부모 맞춤형 유치원 정보공시 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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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2014-01-27 15:08
서울--(뉴스와이어)--교육부(장관 서남수)는 2014년 1월 27일(월) 오후 5시부터 ‘유치원알리미’를 대폭 개편하여 범정부차원에서 추진 중인 정부3.0에 부합하는 학부모 맞춤형 유치원 정보공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유치원알리미(e-childschoolinfo.moe.go.kr)는 학부모의 알권리 충족을 위해 교육과정 및 방과후과정, 유치원 원비, 건강·안전관리 등 18개 세부항목에 대한 유치원 정보를 공시하는 전용 사이트인데, 이용률이 저조하고, 학부모들 다수가 주변사람 또는 유치원 직접 방문을 통해 유치원 정보를 접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이러한 학부모들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웹(Web) 서비스 기능 개편과 스마트폰 앱(App) 신규개발을 통해 보다 편리하고 간편하게 유치원 공시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웹(Web)을 활용하는 경우에는 ‘유치원알리미’에 접속하여 ‘내 주변 유치원 찾기’를 선택하고 ‘거리별/관심도별 유치원’을 선택하여 ‘요약/상세 보기’를 통해 개별유치원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으며, 관심 있는 유치원을 최대 4개까지 선택하여 공시항목을 상호 비교할 수 있으며, 유치원을 쉽게 찾아갈 수 있도록 지도 정보도 제공한다.

스마트폰을 활용할 경우에도 유치원알리미 앱(App)을 내려 받아 설치하면 내 주변의 유치원을 찾아 유치원 간 공시항목 비교가 가능하고, 소설네트워크서비스(SNS)를 연계(예, 카톡 등)하여 다른 학부모들과 유치원 정보를 교환·공유할 수 있게 되어 가정에서 카페에서 직장에서 출·퇴근 길에서 언제 어디서나 정보를 얻는 것이 가능하다.

교육부 관계자는 또한 이번 유치원 정보공시 개선과 함께 공시정보에 대한 신뢰도 제고를 위해 국민 모니터링제를 도입하여 ‘정보수정 신청’ 기능을 신설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잘못된 정보 오류를 최소화하도록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교육부 소개
교육정책의 수립, 인적 자원 개발, 대학 지원 업무를 총괄하는 정부 부처이다. 기획조정실, 교육지원실, 대학정책실, 지방교육지원국, 평생직업교육국, 교육정보통계국을 두고 있다. 소속기관으로 국사편찬위원회, 교원소청심사위원회, 국립특수교육원, 국립국제교육원, 중앙교육연수원, 대한민국학술원 등을 두고 있다. 교육인적자원부 차관 출신인 서남수 장관이 2013년부터 교육부를 이끌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moe.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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