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하는 사랑밭, 설날 맞아 금천구청·구로구청에서 ‘사랑의 효 상자’ 만들어

서울--(뉴스와이어)--사단법인 함께하는 사랑밭이 민족의 대 명절 설을 앞두고, 후원자들과 함께 의미 있는 나눔 행사를 두 차례에 걸쳐 진행했다. 바로 독거노인, 장애인 가정, 한부모 및 저소득 가정을 대상으로 ‘사랑의 효 상자 만들기’를 진행한 것.

‘사랑의 효 상자 만들기’는 쌀과 라면, 만두, 떡국재료를 비롯해 양말과 커피 등 다양한 생필품을 꾸러미로 만들어 추운 겨울 이웃들에게 사랑의 마음을 전하고자 함께하는 사랑밭이 기획한 나눔 행사다.

금천구청에서 진행된 행사에서는 120여 명의 봉사자가 참여해 독거노인 및 결손가정 100가구에 사랑을 전했고, 구로구청에서 실시된 행사에는 120여 명의 봉사자가 저소득 장애인 가정 및 한부모 가정 총 100가구를 위해 사랑의 효 상자를 만들었다.

행사에 참여한 봉사자들은 “직접 만두를 만들고, 떡을 썰며 정성껏 꾸러미를 만들었다. 명절에 좋은 선물로 잘 전달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번 행사를 진행한 함께하는 사랑밭 박윤미 기획홍보팀장은 “구정 연휴를 앞두고, 소외이웃들은 상대적으로 심한 박탈감을 느낀다”면서, “마음이 듬뿍 담긴 ‘사랑의 효 상자’로 이웃들이 조금은 더 따뜻한 명절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문의 : 함께하는 사랑밭 070-4477-3804~5

함께하는 사랑밭 소개
함께하는 사랑밭(www.withgo.or.kr)은 1987년부터 제도상의 문제로 정부나 기관으로부터 외면당하는 고통 받는 이들을 찾아가 도움을 주는 사회복지NGO이다. 서울사무국을 중심으로 대전, 광주, 대구, 부산, 창원, 천안 등 전국의 지부와 사회복지법인[네크워크], 아동복지시설[해피홈], 장애인생활시설[브솔시내], 노인요양시설[나솔채], 노인복지시설[실버홈]을 설립, 지원하고 있다. 함께하는 사랑밭은 기로에선 화상환자 치료비 지원, 미혼모 지원, 치료비 지원, 생계비 지원의 4대 캠페인을 통해 도움을 주고 돌잔치, 벽화그리기, 배냇저고리, 쿠키만들기, 연탄, 캠프 등 사회 공익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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