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현장업무 실습을 통한 공직체험 기회 마련

청원--(뉴스와이어)--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 서울지방청은 지난 4주간의 대학생 현장실습 프로그램을 무사히 마치고 24일 수료식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 서울청의 대학생 현장실습 프로그램은 2012년 7월을 시작으로 올해 4회째 운영

이번 프로그램은 서울청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고려대, 성균관대, 중앙대 등 8개 대학의 재학생 16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으며, 학생들에게 식·의약품 검사업무 전반에 대한 이론 및 실습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졸업 시 취업에 도움이 되도록 하였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4주간 이론 및 실습을 통해 배우고 익힌 내용들을 공유하고 앞으로의 각오를 발표하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우수 학생에게는 소정의 상품과 상장을 수여하였다.

참고로 프로그램은 학생 2~4명으로 구성된 식품일반분석·미생물·방사능·농약·건강기능식품·의약품팀으로 구분하여 ▲식약처 소개 및 주요정책 설명 ▲식품공전 및 대한민국약전 등 관련 법규 교육 ▲식품·농축수산물·의약품 등의 기준 규격 분석에 대한 이론 및 실습 교육으로 이루어졌다.

서울식약청은 앞으로도 국가 발전의 주역이 될 지역 대학생들에게 식·의약 안전관리 분석업무의 체계적인 실습 교육을 통해 식약처 업무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하계와 동계 방학기간을 이용해 연 2회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소개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 및 의약품의 안전에 관한 사무를 맡는 정부 부처이다. 충북 청원군 오송읍에 본부가 있다. 1998년 보건복지부 산하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 설립돼 2013년 박근혜 정부에 들어서면서 국무총리 산하의 독립 기관으로 승격했다. 정승 전 농림수산부 차관이 2013년부터 초대 처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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