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입학사정관제 ‘평가 공정성 확보모델’ 컨퍼런스 개최

서울--(뉴스와이어)--건국대(총장 송희영)는 교육부의 ‘2013년 대학의 입학사정관 역량강화 지원사업-협력중심대학’ 선정에 따라 ‘평가의 공정성 확보 모델‘ 확산을 통한 입학사정관제 안착을 위해 27일 전국 37개 대학 입학사정관 7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입학사정관제 평가 공정성 KU선도모델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건국대 더클래식500에서 열린 이번 컨퍼런스는 △‘평가의 공정성 확보‘의 중요성 공유 △KU선도모델 추진 내용 및 결과 발표 △대학 간 입학사정관전형 우수사례 공유 및 논의 등을 목적으로 열렸다. 컨퍼런스에 참석한 각 대학 입학사정관들은 건국대가 개발한 입학사정관제 ‘평가의 공정성 확보를 위한 매뉴얼’ 안내와 활용 방법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듣고 조별 논의를 진행했다.

이날 컨퍼런스에서는 ‘학생부 종합전형 시행에 따른 입학사정관제의 평가의 공정성 확보 방향’(김무봉 동국대 교수), ‘평가의 신뢰성 확보를 위한 스코어카드 개발 연구‘(남민우 목원대 교수), ‘KU협력중심대학 운영 결과’(김경숙 건국대 입학전형전문교수), ‘입학사정관전형 위원회 운영 우수 사례 발표’(김성구 전남대 입학사정관), ‘유사도 검색시스템 운영 우수 사례 발표’(정미선 부산대 입학사정관), ‘다수다단계 평가 운영 우수 사례 발표’(서울과기대 박영호 입학사정관), ‘평가의 공정성 확보 매뉴얼 내용 안내 및 매뉴얼 적용을 통한 조별 논의’(건국대 차승봉 입학사정관) 등의 발표 및 질의응답이 진행됐다.

건국대 박성열 입학처장은 “KU선도모델 컨퍼런스가 입학사정관제의 정착 및 고도화에 기여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건국대는 평가의 공정성 확보를 통해 입학사정관제가 누구나 신뢰할 수 있는 인재 선발 프로그램으로 발전될 수 있도록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건국대는 2007년 입학사정관제 도입 초기 ‘시범대학‘ 선정에 이어 2009년부터 5년 연속 ‘입학사정관제 선도대학’으로 연속 선정되는 등 입학사정관제를 가장 안정되고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대학으로 자리매김했다.

웹사이트: http://www.konkuk.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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