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하나은행,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판로촉진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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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청
2014-01-28 13:36
대전--(뉴스와이어)--대전시가 사회적 경제기업 제품 판로촉진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발 벗고 나선다.

대전시는 27일 오전 11시 시청 중회의실에서 염홍철 시장, 함영주 하나은행 충청사업본부 대표, 대전사회적기업협회장, 마을기업연합회장, 협동조합연합회장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적경제기업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전시와 하나은행은 사회적 경제기업 주체인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등 관내 247개의 기업육성 지원을 위해 지역차원의 협력과제를 수행하여 사회적경제기업이 조기에 자립기반 마련할 수 있돌 이번 협약을 추진했다.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을 기반으로 취약계층 일자리창출과 사회서비스 제공, 공동체 회복을 위해 어려운 이웃에게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는 사회적경제 기업들의 마케팅과 판로개척 등을 협력함으로써 기업의 성장과 지속성을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사회적경제기업을 지원하는 기관·단체가 계속 배출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여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 확산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원체계를 구축할 수 있는 가교역할을 기대하고 있다.

대전시와 하나은행이 사회적경제기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력은 지난 해 12월에 지역은행 역할 강화 상호협력 협약의 일환으로 하나은행에서는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들의 제품 및 서비스 품목을 우선 구매하겠다는 의미에서 지역사회에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대전시에서는 사회적기업의 제품 판로지원을 위하여 공동브랜드인 ‘같이유’를 개발하여 상용화로 홍보마케팅을 통한 매출향상과 기업 이미지를 새롭게 개선시키는 시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하나은행과도 ‘같이유’홍보 협력과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우선구매 및 판로 확보를 위한 노력을 함께 펼쳐 나가기로 했다.

염홍철 시장은 “사회적경제기업은 취약계층 일자리창출과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고용과 복지를 해결하는 우리사회의 대안이며, 삶의 질을 높이는 경제모델로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며, “앞으로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이 자립할 수 있도록 시에서도 기업 담당부서를 지정하여 유관기관과 협력을 확대하여 사회적경제기업 지원에 대한 세부 협력사업 추진으로 가시적인 성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에는 76개의 사회적기업과 48개의 마을기업, 123개의 협동조합이 지정 육성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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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청은 15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염홍철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습니다. 대전시는 대전엑스포, 정부대전청사 유치, 유성 관광특구 지정, 대덕연구개발특구 지정, 현행 대전역 인근의 고속철도 주변 정비사업을 통해 끊임없이 발전해 왔습니다. 또한 버스준공영제와 전국이 부러워하는 복지만두레 시책으로 서민들에게 큰 혜택을 주고있으며, 대전지하철시대 개막, 100년만의 동서관통도로 개통, 각종 문화예술 인프라 확충 및 도심공원화 사업도 착실히 추진하고 있습니다. 염홍철 시장은 대전경제를 위해 서비스산업의 고도화, 의료웰빙산업 육성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대덕연구개발특구를 중심으로 고부가가치 미래 성장동력산업을 육성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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