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에 따르면 19일 의사당 대회의실에서 김기현 국회의원(남구을) 주최로 박맹우 시장, 이원걸 산업자원부 2차관, 주제발표자, 지정토론자,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 석유화학산업의 미래전략’ 주제로 정책토론회가 개최된다.
이날 토론회 자료에 따르면 산업자원부 기초소재산업과 이학노 과장은 ‘한국석유화학산업의 미래정책’ 주제발표에서 한국석유화학산업의 비전으로 이같이 분석하고 국내 최대 수출국인 중국의 수입수요 증가는 국내석유화학 산업의 성장을 가능케 하는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과장은 이와관련 향후 정책방향으로 통상마찰에 대한 효율적 대응 및 글로벌 협력 강화, 대형화 전문화 및 전략적 제휴의 활성화, 핵심 석유화학 기술개발 및 제품의 고부가 가치화, 석유화학산업의 이미지 개선 및 환경규제 대응능력 강화 등의 과제를 제시했다.
한국개발연구원(KDI) 산업·기업경제연구부 윤윤규 전문연구원은 ‘석유화학산업의 현황과 미래전략’ 주제발표 자료에서 한국석유화학산업은 90년대 후반 외환위기 이후 경쟁력이 정체 또는 하락하는 조짐이 나타나고 또한 기업 규모간 및 부문 업종간 생산성 격차가 나타나지만 아직까지 정밀화학등 타화학산업 부문에 비해 상대적으로 세계시장에서 경쟁력을 가지는 것으로 분석했다.
윤 전문위원은 향후 석유화학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기존의 생산구조에서 벗어나 연구개발 투자를 통한 신소재, 정밀화학, 생명공학 등의 분야로 사업영역을 확대하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울산발전연구원 김석택 기획실장은 ‘한국석유화학산업의 구조적 문제점과 개선방향’ 지정토론에서 석유화학제품의 세계적인 공급과잉으로 경쟁이 격화되고 특히 아시아 및 중동지역에서 설비증설이 지속되고 있는 등 석유화학산업의 구조적, 기술적, 산업·환경적 문제점을 적시하고 개선방향을 제시했다.
김 기획실장은 일부 대기업의 규모 확대 차원의 접근이 아닌 제품기준으로 수직계열화, 또는 동종 유사제품의 수평계열로 통합하여 경쟁력을 강화하고 연구기술개발을 통한 고부가가치 제품 개발, 환경 및 안전에 대한 정책적인 지원 등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SK(주) 차화엽 기획본부장은 ‘한국석유화학산업의 발전방향’ 지정토론에서 석유화학산업구조 개편은 업계 자율적으로 추진하되 중장기적으로 시황변동에 연연하지 않고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수준까지 지속적으로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차 기획본부장은 또 경쟁력 제고를 위한 업체간 제휴 활성화 등 원가경쟁력 개선을 비롯, 고부가 중심의 제품 포트폴리오(portfolio) 개선 및 기술개발, 미래를 대비한 기술개발, 환경이슈에 대한 정부와 업계의 공동노력, 중국·중동의 메이저 업체와 전략적 제휴 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정책토론회는 모두발언 및 문제제기, 주제발표(Ⅰ,Ⅱ), 지정토론(Ⅰ,Ⅱ), 상호토론 및 질의응답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울산광역시청 개요
울산광역시청은 12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부터 김기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품격있고 따뜻한 창조도시 울산을 목표로 삼고 안전제일 으뜸 울산, 동북아 경제허브 창조도시 울산, 최적의 도시인프라 매력있는 울산, 품격있는 문화도시 울산, 이웃사랑 복지 울산, 건강친화적 환경도시 울산, 서민 노동자와 기업이 함께하는 동반자 울산으로 만들어 나가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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