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함께하는 사랑밭, 설 앞두고 소외 이웃 위해 정성 가득 ‘떡 만두’ 선물

서울--(뉴스와이어)--설 연휴를 한 주 앞둔 지난 25일, 하나은행 본점에서 특별한 나눔 행사가 열렸다.

새해를 맞아 소외 이웃들에게 전달할 떡과 만두를 만들기 위해 하나은행 직원 및 가족, 함께하는 사랑밭 봉사자들과 새터민, 다문화가족 240명, 이들을 지도할 서서울생활과학고등학교 예비 쉐프 18명이 모인 것.

이날 행사는 설 명절에 상대적으로 박탈감을 느끼는 소외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하고자 기획된 것으로, 봉사자들은 ‘어머니의 사랑’을 담아 정성스레 가래떡을 썰고 만두를 빚었다.

엄마의 손에 이끌려 온 한 초등학생은 “오늘 처음 만두를 빚는데 신기하고 재밌다”면서, “모양은 울퉁불퉁하지만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날 만들어진 떡과 만두는 하나은행에서 준비한 쌀, 라면, 참치 등의 물품과 함께 ‘행복상자’로 이름 붙여진 나눔 박스 481개에 담겨 다문화, 새터민 가정, 독거노인 및 조손, 결손가정에 배달됐다.

문의 : 함께하는 사랑밭 기획사업팀 070-4477-3807

함께하는 사랑밭 소개
함께하는 사랑밭(www.withgo.or.kr)은 1987년부터 제도상의 문제로 정부나 기관으로부터 외면당하는 고통 받는 이들을 찾아가 도움을 주는 사회복지NGO이다. 서울사무국을 중심으로 대전, 광주, 대구, 부산, 창원, 천안 등 전국의 지부와 사회복지법인[네크워크], 아동복지시설[해피홈], 장애인생활시설[브솔시내], 노인요양시설[나솔채], 노인복지시설[실버홈]을 설립, 지원하고 있다. 함께하는 사랑밭은 기로에선 화상환자 치료비 지원, 미혼모 지원, 치료비 지원, 생계비 지원의 4대 캠페인을 통해 도움을 주고 돌잔치, 벽화그리기, 배냇저고리, 쿠키만들기, 연탄, 캠프 등 사회 공익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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