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설 연휴기간 종합상황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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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2014-01-29 10:37
제주--(뉴스와이어)--제주특별자치도는 설연휴를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도민들이 즐겁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연휴기간인 이달 30일부터 2월 2일까지 설연휴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이번에 4일간 운영되는 설연휴 종합상황실은 특별자치행정국장을 총괄실장, 분야별 소관 부서장을 반장으로 하여 총괄반, 관광상황반, 비상진료반, 교통항공반, 소방·재난반, 환경정비반, 상수도반 등 7개반으로 편성되어 운영되는데 하루 72명에 이르는 공무원들이 비상근무를 하며 각종 사건사고 및 상황발생에 신속히 대처하고 생활민원을 처리해 관광객과 귀성객, 그리고 도민들의 생활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설연휴 기간에 상황실이 설치되어 가동됨에 따라 총괄반은 유관기관과의 협조체제를 유지하며 각종 사건사고를 총괄 관리하며 관광상황반은 연휴기간 중 전년 설날연휴대비 9.4%증가한 14만명이 넘는 관광객이 제주를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관광객 불편사항을 파악에 이에 대처한다.

비상진료반은 연휴기간 당직 의료기관과 당번약국 상황을 관리하면서 응급환자 긴급후송체제를 유지한다.

교통항공반은 항공편과 여객선 등 교통편 운영상황을 관리하면서 교통불편사항 해소와 교통혼잡 지역을 중심으로 한 교통사고 예방활동을 벌인다.

소방재난상황반은 24시간 재난상황 관리체제를 유지하면서 각종 사건사고 발생시 신속히 응급조치 및 구조활동을 벌인다.

환경정비반은 연휴기간 발생하는 생활쓰레기를 신속히 수거하는 한편 무단 쓰레기 투기 단속 활동을 벌인다.

상수도반은 연휴기간 중 수도 단수 등에 대비한 비상체제를 유지하면서 상황발생시 신속한 현장대처를 통해 원활한 급수체제가 유지되도록 한다.

이와 관련 제주특별자치도 관계자는 설연휴가 시작되는 1월30일부터 2.2일까지 연휴기간 중에 각 상황반별로 공항 등 현장에서 비상근무를 실시토록 하여 도민의 불편을 최소화함은 물론 아늑하고 편안한 설연휴를 지낼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나갈 계획이라며 특히 올해 설연휴에는 많은 귀성객과 관광객이 제주를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비상체제 유지를 통해 분야별로 철저히 준비하고 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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