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회 ‘근로자연극제’ 개막

서울--(뉴스와이어)--근로복지공단(이사장 方鏞錫)과 KBS한국방송(사장 鄭淵珠)이 공동주최하고, KBS미디어와 한국연극협회가 공동주관하는 제26회 근로자연극제가 오는 8월 20일 오후 4시 30분 아트홀스타시티(대학로 소재)에서 극단 정극사랑의 를 시작으로 45일간의 막을 올린다.

건전한 직장문화를 선도하며 근로자들의 문화축제로 자리잡은 근로자연극제는 전국에서 총 31개(464명) 직장인 연극단체가 참가하여 열띤 경연을 펼치게 된다.

총 2천만원의 상금이 주어지는 이번 행사의 최우수 작품은 대통령상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되며, 11월중 앙코르공연도 갖는다. 또한 금상이상 수상단체에게는 타분야(미술, 문학, 음악) 수상자들과 함께 해외문화시찰의 기회도 주어진다.

모든 참가단체에게 지원금을 지원하여 공연준비에 활력을 주고있는 올해 근로자연극제 심사는 한국연극협회와 한국희곡작가협회에서 추천한 차태호(연출), 박봉서(연기), 차성우(극작)씨가 맡았으며, 오늘 10월초에 그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관람 초대권은 인터넷 www.welco.or.kr에서 다운받을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문의는 근로복지공단 복지진흥팀(☎02-2670-0465~6), KBS문화사업팀(☎02-781-8150~1)으로 문의하면 된다.

웹사이트: http://www.kcomwel.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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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진흥부 이덕재 부장 2670-02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