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 583회 당첨번호…8, 17, 27, 33, 40, 44 보너스 24

서울--(뉴스와이어)--2월 첫째 주 토요일인 1일 진행된 나눔로또 583회 추첨 결과, 로또 1등 당첨번호는 ‘8, 17, 27, 33, 40, 44 보너스 24’로 발표됐다.

6개 번호가 일치한 로또 1등 당첨자는 총 11명으로 각 13억4184만9353원을 받는다. 1등 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 당첨자는 51명으로 당첨금은 각 4823만6379원이다. 1등 당첨자는 자동 3명, 수동 8명이다.

보너스 포함 4주 연속 33번 출현

또 나왔구나! 라고 감탄사를 내던질만한 번호가 나왔다. 바로 그 주인공은 33번. 지난 580회에서 보너스번호로 출현하였고 581회에서도 보너스번호로 출현하였다. 그런데 582회에선 당첨번호 중 하나로 등장하더니 이번 583회에서도 당첨번호로 등장하였다. 보너스번호 포함하여 총 4주연속으로 출현하게 된 셈이다. 로또 추첨 이래 처음 있는 일이다. 이것뿐만 아니다. 지난 574회부터 시작한 최근 10회 결과만 살펴보면 총 6번 등장하여 당당히 제일 많이 등장한 번호이다.

그 뒤를 잇는 번호는 4번 출현한 5번과 14번이 있다. 이 33번공이 4주 연속 등장한 것은 처음이지만 3주 연속으로 당첨번호로 나온 경우는 지난 111회부터 113회까지 있었다. 그 당시 네 번째 번호로 꼭 나온 것도 특징인데 이후론 30번대가 전멸 하였다. 그리고 보너스번호를 포함하여 3주 연속 나온 적도 있었다. 바로 432회부터 434회까지의 당첨번호가 그 주인공이다. 그 뒤로는 33번이 더는 출현하지 않았고 30번대 공도 30번과 38번이 나왔다. 하지만 그 다음 회차인 436회에선 또 33번이 나왔다. 이를 통해 알 수 있는 사실은 33번 공이 몰아치기에 강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더욱이 현재까지 33번의 출현은 단 73회로 33위에 불과할 정도로 자주 나오는 공은 절대 아니다. 이는 전반적으로 고르게 나오는 공이 아닌 소나기성이 강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4주간 나왔으면 숨 고르기를 할 때가 되었다는 사실이다. 다음 당첨번호는 이를 바탕으로 두고 살펴보는 것이 좋겠다.

6개월만에 최고 합계통계

로또를 분석하는 기초 단어로 합계통계라 하는 것이 있다. 이는 당첨번호 6자리를 모두 합한 값을 나타내는 것으로 로또 당첨번호의 전반적인 흐름을 분석하는데 쓰인다. 이 당첨번호의 합계통계가 이번 회차에 제법 높게 나타났다. 이는 약 6개월 전인 559회 이후로 가장 높은 값이다. 이번 당첨번호의 합계통계 값은 169로 559회와 같은 합계통계 값이다.

약 6개월간의 당첨번호 합계통계의 흐름을 보면 들쑥 날쑥은 해도 제법 평균과 크게 차이 나지 않은 값으로 보여주고 있었다. 그러나 지난 580회에서 6개월간 합계통계에서 2번째로 낮은 값인 99부터 시작해 큰 폭으로 올라서더니 이번에 최고 정점을 찍게 된 것이다. 하지만 합계통계의 이러한 큰 변화 이후론 결국 낙하 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를 토대로 볼 때 다음 회차 합계통계는 169보다 낮게 될 가능성이 높다고 볼 수 있다. 로또 당첨번호가 우연처럼 나오는 것 같아도 이러한 흐름을 어느 정도 파악해두면 다음 당첨번호의 패턴을 음미 할 수 있다. 이러한 점을 귀기울려 면밀히 살펴보도록 하자.

/김명진 로또복권(lottorich.co.kr) 통계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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