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EMC, ‘EMC SRM 스위트 3.0’ 출시로 소프트웨어 정의 스토리지로 진격

- ‘EMC SRM 스위트 3.0’ 출시, 애플리케이션, 서버, 스위치, 스토리지 등 데이터센터 전반에 걸친 상관 관계, 성능 및 용량 분석, 보고 등 통합 관리 기능 제공

- 이기종 환경 통합 관리로 비용 절감 및 관리 편의성 제공

- HDFS 데이터 서비스가 추가된 ‘EMC 바이퍼’와 함께 소프트웨어 정의 스토리지 혁신 가속화

뉴스 제공
한국EMC
2014-02-03 09:20
서울--(뉴스와이어)--한국EMC(대표 김경진 http://korea.emc.com)는 이기종 스토리지 통합 관리 소프트웨어 패키지인 ‘EMC SRM(Storage Resource Management) 스위트 3.0’을 출시하며 소프트웨어 정의 스토리지 플랫폼으로의 혁신을 더욱 가속화한다. ‘EMC SRM 스위트 3.0’은 EMC 소프트웨어 정의 스토리지 플랫폼인 ‘EMC 바이퍼(ViPR)’와 함께 2세대 서버-클라이언트 기반으로 구현된 기존 IT 환경의 관리 비용을 절감시키고 편의성을 향상시키는 동시에, 모바일, 소셜 네트워킹, 클라우드, 빅데이터 등을 위해 새롭게 설계되는 3세대 IT 플랫폼으로의 전환을 주도할 것이다.

현재 데이터센터는 2세대 서버-클라이언트 기반의 수많은 애플리케이션들과 시스템들을 관리하면서 3세대 웹 스케일 기반의 새로운 IT 인프라스트럭처로 전환해야 하는 두 가지 역할을 동시에 수행하고 있다. 데이터센터 내의 시스템과 애플리케이션 개수는 폭증하고 있고 워크로드는 다양하게 산재되어 있으며, 최신 프로그래밍 언어로 개발된 새로운 애플리케이션들은 수십 페타바이트(PB)의 데이터와 수십 억 명의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지원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EMC SRM 스위트 3.0’은 ‘EMC 바이퍼’와 함께 데이터센터를 통합하는 자동화된 관리 기능으로 비용을 절감시킬 뿐 아니라, 다양한 데이터 서비스 기능으로 확장 가능한 대용량 웹 스케일 기반의 IT 환경을 구현하는 데이터센터 운영 기반 소프트웨어 제품이 될 것이다.

‘EMC SRM 스위트 3.0’은 애플리케이션, 서버, 스위치, 스토리지 등 데이터센터 전반에 걸친 통합적인 상관 관계 분석을 통해 가시성을 제공하고 관리 기능을 단순화시킨다. 애플리케이션을 중심으로 사용 용량, 성능, 데이터 복제 및 복구 수준 등을 분석하고 보고하며 이를 통합 관리한다. 이를 위해 다양한 이기종 스토리지 제품들을 지원할 뿐 아니라, 다양한 애플리케이션, 가상 머신, 서버 운영체계, 스위치 등을 통합해 관리한다.

새롭게 업그레이드된 ‘EMC SRM 스위트 3.0’은 아래와 같은 기능들을 포함한다:

- 애플리케이션, 서버, 스위치, 스토리지의 상관 관계 분석 및 관리 통합
- 서버, 스위치, 스토리지의 성능 추세 분석
- 이기종 스토리지의 사용 용량 분석 및 이기종 스토리지 간 데이터 이동
- 애플리케이션 별 사용 용량 및 비용 분석, 애플리케이션별 성능 분석
- 애플리케이션 별 정책기반 데이터 복제 관리
- 주요 업무 담당자들에게 맞춤화된 보고서 제공

‘EMC SRM 스위트 3.0’은 소프트웨어 정의 스토리지 플랫폼인 ‘EMC 바이퍼’와 하나의 관리 콘솔에서 함께 운영되며, 데이터센터 내의 물리적 인프라스트럭처와 애플리케이션들을 통합 관리함으로써 더욱 효과적이고 포괄적인 ‘EMC 바이퍼’의 가상화된 소프트웨어 정의 스토리지 관리 기능과 데이터 서비스 기능을 제공한다.

한편, 지난 5월에 출시된 소프트웨어 정의 스토리지 플랫폼인 ‘EMC 바이퍼’는 기존에 보유한 이기종 스토리지들을 단순하고 개방적이며 확장 가능한 운영 환경으로 구현해주는 소프트웨어 제품이다. ‘EMC 바이퍼’는 다른 소프트웨어 정의 스토리지 제품들과 다르게 ‘관리 계층’과 ‘데이터 서비스 계층’으로 구분되어 구현된다는 특장점을 보유하고 있다. ‘관리 계층’은 다양한 이기종 스토리지들을 추상화하여 가상화된 풀로 구성한 후 정책 기반의 자동화된 관리 기능을 통해 복잡하게 산재된 대용량 스토리지들의 관리를 단순화하고 효율성을 높이며 비용을 절감시킨다. ‘데이터 서비스 계층’은 기존 스토리지 환경을 유지하면서 블록과 파일 기반은 물론, 오브젝트나 하둡 기반으로 데이터를 애플리케이션에 제공함으로써 웹 스케일 형태의 확장 가능한 고성능 데이터 서비스를 구현한다.

특히 ‘EMC 바이퍼’는 기존의 오브젝트 기반 데이터 서비스에 추가로 ‘HDFS(Hadoop Distributed File System)’ 데이터 서비스를 새롭게 제공한다. 운영하던 기존 파일들을 HDFS 형태로 간단히 구현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기존 파일 기반 스토리지 환경을 빅데이터 저장을 위한 대용량 통합 저장소로 전환시킬 수 있을 뿐 아니라 하둡 기반 분석을 위한 데이터 플랫폼으로 사용될 수 있다.

한국EMC 김경진 대표는 “데이터센터의 복잡한 인프라스트럭처를 새로운 IT 환경으로 전환하기 위해서는 일회성 혁신이 아닌 지속적인 제품 향상을 기반으로, 통합적인 플랫폼과 아키텍처를 구현하는 장기적인 제품 전략이 필요하다”며 “지속적인 연구개발 및 투자로 더욱 향상된 데이터센터를 구현하려는 고객에게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korea.em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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