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갑천 도시고속도로 2개 차로 교통 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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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청
2014-02-03 10:19
대전--(뉴스와이어)--대전시 건설관리본부에서는 2월 4일부터 10월 12일까지 갑천 도시고속도로 구간 중 당산교 ∼ GS칼텍스 주유소 간 약 1㎞에 대하여 총 6차로 중 2차로를 부분 통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에서는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광역경제권발전 30대 선도프로젝트 사업으로 선정되어 국책사업으로 대전역∼세종시∼오송역을 연결하는 신교통수단 건설(광역급행버스 BRT체계)사업을 시행중에 있으며, 본 사업구간은 2구간(농수산시장오거리~와동IC, L=7.15㎞)으로서 행복도시건설청에서 도로 신설 중에 있는 3구간(와동IC~세종시)와 연결 될 예정이다.

도로 통행제한 이유로는 그 간 천변 도시고속도로 구간 중 당산교 ~ GS칼텍스 구간은 지반침하에 따른 노면요철로 인하여 차량통행 불편 및 안전사고 위험으로 인한 민원 발생으로 지속적인 유지관리가 필요한 구간으로 본 사업과 관련하여 영구적인 연약지반 개량공사를 시행하여 차량통행 안전을 확보하기 위함이다.

대전시 건설관리본부에서는 본 공사구간에 대하여 편도 2차로를 확보하기 위하여 2차로씩 3단계에 걸쳐 부분 통제가 불가피한 사항으로 공사구간 내 차량 통행속도를 시속 80㎞에서 60㎞로 하향 조정할 예정으로 시민들의 서행 안전 및 차량 혼잡이 예상되는 출퇴근 시간대에는 우회 운행하여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또한, 본 공사 시행과 관련하여 갑천 도시고속도로 진입부, 인접 교차로 구간에 홍보 현수막 및 안내간판을 설치하여 사전 홍보를 실시하여 왔으며, 공사기간 중에는 각종 안내표지판 설치 및 교통신호수를 배치 등을 통하여 차량운전자 주의 안내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대전시 건설관리본부에서는 “본 연약지반 개량구간은 그 간 노면요철로 인하여 지속적인 민원이 야기되었던 구간으로 장기적인 차량통행 안전 확보를 위한 교통통제인 점을 감안, 시민들의 적극적인 이해와 협조를 당부드린다”며 “빠른 시일 내에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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