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 위해 ‘민생 속으로’

- 박승호 포항시장, 연휴 동안 민생 현장 등 방문 위로·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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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청
2014-02-03 10:25
포항--(뉴스와이어)--박승호 포항시장은 설 명절을 맞아 연휴기간이 시작되기 전부터 마칠 때까지 전통시장과 기업체, 사회복지시설, 군부대 등을 찾아 민생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시민 모두가 따뜻한 명절을 맞을 수 있도록 민생시정을 펼쳤다.

박 시장은 설 명절에 앞서 간부회의를 통해 안전하고 따뜻한 설 명절을 위해 마련한 종합안정대책에 대한 전반적인 점검을 실시한데 이어, 죽도시장을 비롯한 관내 전통시장을 방문해 온누리상품권으로 농수특산물을 구입하고 최근 가격동향을 살피는 등 어려운 가운데도 꿋꿋이 자리를 지키는 상인들과 시장을 찾은 주민들의 의견을 듣고 격려했다.

이와 함께 ‘기업 기 살리기’ 차원에서 철강공단의 입구인 형산교와 신형산교의 1km 구간에 포항철강공단 100여개 업체의 회사기를 게양하고 출근길 근로자들에게 격려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또한, 조손가정과 다문화가정 방문을 시작으로 환경미화원 위문과 노인요양시설인 ‘원광 보은의 집’을 위문한 데 이어, 군부대와 경찰서, 소방서 등 설 연휴동안 비상근무기관을 찾아 직접 민생현장을 챙기며 독려했다.

한편 박승호 포항시장은 조류인플루엔자(AI)의 확산을 막기 위해 설 연휴기간에도 관련부서를 중심으로 AI방역대책을 마련하는 등 농장별 예찰활동을 강화하며 AI 차단에 총력을 기울였다.

박승호 시장은 “설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과 시민은 물론 연휴기간 동안 포항을 찾은 관광객들이 조금의 불편함도 없이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였다”면서 “이를 통해서 사람이 반가운 명절로 더불어 행복한 포항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포항시청 소개
경북 제1의 도시인 포항시는 우리나라 철강산업의 심장부로서 산업근대화를 견인해왔으며, 철강산업에 이은 첨단과학산업과 항만물류산업, 해양관광산업으로 재도약을 해나가고 있는 역동적인 도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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