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태이론물리센터, 과학커뮤니케이션 스쿨 개최

- 아태이공계 대학생들이 말하는 우주의 기원과 인류의 미래

2014-02-03 11:10
포항--(뉴스와이어)--아시아태평양 이론물리센터(APCTP, 소장 김승환)는 이공계 과학도들의 과학지식을 기초로 한 대중적인 글쓰기와 논문 저술활동의 질적 성장을 도모하고자 ‘현대우주론과 인류의 미래’를 주제로 2월 5일(수)부터 7일(금)까지 포스텍 무은재기념관에서 APCTP 과학커뮤니케이션 스쿨을 개최한다.

올해 13회를 맞이한 과학커뮤니케이션 스쿨에서는 과학적인 사고와 발표 능력 함양을 위한 프레젠테이션 교육 및 경진대회 등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으로, 대회에서 입상하는 참가자에게는 상장과 부상이 수여되며 과학을 주제로 전국 이공계 대학(원)생들과 심도 있는 이야기를 나눌 특별한 기회가 제공된다.

특히 한양대 이권우 교수의 ‘스티븐 킹에게 듣는 글쓰기의 비법’과 포스텍 박상준 교수의 ‘과학 커뮤니케이션의 현재와 미래’, 경상대 이강영 교수의 ‘힉스입자의 발견과 우주의 기원’ 등 초청연사들의 강연과 대담을 통해 우주의 시작과 역사에 대한 과학적 성취와 그것을 바탕으로 인류 미래의 전망을 논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아태이론물리센터의 과학커뮤니케이션 스쿨은 매년 체계적인 글쓰기와 프레젠테이션 교육 프로그램으로 전국 이공계 학생 및 과학도들에게 큰 호응과 인지도를 얻고 있으며 행사와 관련된 사항은 아태이론물리센터 홈페이지(http://apctp.org)를 통해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아시아태평양 이론물리센터(APCTP) 소개
아시아태평양 이론물리센터(APCTP)는 국내 최초이자 한국의 유일한 국제이론물리연구소로서 1996년 설립 이후 이론물리학 및 학제 간 첨단연구, 젊은 과학자 연수, 대중과의 커뮤니케이션 활동 등을 활발히 수행하고 있으며, 15개 회원국을 비롯한 그 외 지역의 물리학자들과의 국제협력 증진을 통해 아태지역 과학자들의 연구경쟁력 향상 및 세계적 수준의 차세대 과학리더 양성에 힘쓰고 있다. 현재 회원국은 호주, 중국, 일본, 한국,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대만, 태국, 베트남, 라오스, 몽골, 인도,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등 15개국이다.

웹사이트: http://www.apctp.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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