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김창완 교수, 알테어스쿨캠프 교육 봉사

서울--(뉴스와이어)--건국대 공과대학 김창완 교수(기계설계학)는 최근 국내 전산설계해석(CAE)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산업체와 학계가 자발적으로 기획한 ‘제1회 알테어 스쿨캠프’에서 전국 대학(원) 생들을 대상으로 자동차, 항공기, 선박 과 같은 제품 설계에 핵심적인 전산설계해석(Computer Aided Engineering, CAE) 기법을 가르치는 교육 봉사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제1회 알테어 스쿨캠프’에는 전국 대학에서 선발된 공학도 40명 학생이 참여했으며, 김 교수는 지난달 22~24일까지 대학생과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기업에서는 원하지만 학교에서는 쉽게 배울 수 없었던 FEM(유한요소법) 이론과 실습을 가르쳤다. 이번 알테어 스쿨캠프는 판교 캠퍼스 32명, 부산 캠퍼스 7명이 참석하였으며 부산 캠퍼스의 수업은 리모트로 진행 됐다.

이틀간 강사로 나선 건국대 김창완 교수는 유한요소법(FEM) 기초 이론과 Linear, Non-linear의 기초이론, 예제실습, Heat transfer와 Vibration 해석, 최적설계 기초이론, 예제 실습을 이틀간 진행했다. 김 교수는 알테어에서 매년 진행하는 최적화 공모전인 ‘Altair 최적설계 경진대회’(AOC)에서 3회 연속 1등인 대상팀을 배출(논문 지도)한 CAE계의 스타메이커다.

김 교수는 전산역학 분야 전문가로 미국에서 지멘스USG 회사의 NX계열 소프트웨어를 직접 개발한 실무 담당자였으며 건국대 부임 후에 공대 학생들의 엔지니어링 전산응용 교육기회 확대를 위해 지멘스USG의 GO PLM 프로그램 응모에 직접 지원해 지난 2008년 국내 최초로 250억원이 넘는 CAD(컴퓨터 지원 설계), CAM(컴퓨터 지원 생산), CAE(컴퓨터 응용 해석), PLM(제품수명주기관리) 등 엔지니어링 분야 소프트웨어를 기증받기도 했다. 김 교수가 개발한 자동차 소음진동 해석 소프트웨어 AMLS는 전세계 자동차회사가 사용하고 있으며, 현재 CAE 다중물리해석 기법 연구를 진행해 유체-고체-다물체 동역학 해석 연성 및 병렬 해석 기법을 개발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onkuk.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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