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의료기기 안전성정보 모니터링센터’ 사업 공고

청원--(뉴스와이어)--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지난 2월 3일 의료기기 부작용 보고 활성화를 통한 관리 체계 개선을 위해 ‘의료기기 안전성정보 모니터링센터’ 선정 및 지원 사업을 공고했다고 밝혔다.

센터는 서울, 인천⋅경기, 강원, 대전⋅충청 등 8개 권역에서 12개 의료기관이 선정되며, 선정된 의료기관에는 ‘14년 12월(10개월간)까지 센터별로 5천4백만원의 지원금이 지원될 예정이다.
※ 8개 권역(의료기관수) : 서울(3), 인천⋅경기(3), 강원(1), 대전⋅충청(1), 부산⋅경남(1), 대구⋅경북(1), 광주⋅전남(1), 전북(1)

모니터링센터 주요 역할은 ▲의료기기 부작용 판별위원회 설치⋅운영을 통한 부작용 정보 수집분석 ▲지역 내 협력병원과의 연계를 통한 부작용 정보 모니터링 ▲부작용 보고 활성화를 위한 교육 및 홍보 등이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국민이 안전하고 올바르게 의료기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부작용 보고를 활성화하고 수집·분석한 올바른 의료기기 사용 정보를 의료기관 등 사용자들에게 제공함은 물론 의료기기 허가사항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의료기기 안전성정보 모니터링센터’ 사업 공고 내용은 나라장터 홈페이지(http://www.g2b.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참고로 식약처는 모니터링센터 사업 선정과 관련한 사업계획서 작성요령 등을 안내하기 위해 서울시 양천구 소재 서울식약청 대강당에서 의료기관(상급종합병원 43개 기관, 의료기기 임상시험기관 129개 기관)을 대상으로 오는 2월 5일(수)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소개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 및 의약품의 안전에 관한 사무를 맡는 정부 부처이다. 충북 청원군 오송읍에 본부가 있다. 1998년 보건복지부 산하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 설립돼 2013년 박근혜 정부에 들어서면서 국무총리 산하의 독립 기관으로 승격했다. 정승 전 농림수산부 차관이 2013년부터 초대 처장을 맡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mfds.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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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찬회 연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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