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피니티는 업계 최초로 윈도, 유닉스, 리눅스 환경의 파일 시스템을 가상화할 수 있는 표준기반의 솔루션을 개발한 업체이다. EMC는 레인피니티의 인수로 EMC는 물론 타 벤더의 NAS 환경에도 가상화를 구현할 수 있게 돼 보다 포괄적인 ILM(정보수명주기관리) 환경과 효과적인 자원 관리 및 향상된 시스템 운영을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레인피니티의 네트워크 파일 가상화 기술은 데이터의 위치에 관계없이 시스템 마이그레이션 중에도 데이터 손실 없이 윈도, 리눅스, 유닉스 기반 파일에 읽기/쓰기 작업을 할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 강점이다. 고객들은 레인피니티의 이기종 NAS 및 파일 서버 가상화를 이용해 네트워크 스토리지의 활용도 향상을 비롯, 무중단 업그레이드와 성능 최적화, 네트워크 스토리지 통합 등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이번 인수합병에 대해 한국EMC 김경진 사장은 “그동안 인수를 통해 ILM 제품군을 강화해 온 EMC는 이번 레인피니티 인수로 이기종 환경의 NAS와 파일 시스템 가상화 기술까지 확보하게 돼 보다 완성도 있는 ILM 구현을 지원할 수 있게 되었다”고 강조했다.
한편, EMC는 상반기에 하이엔드 NAS 시스템 ‘셀레라 NSX NAS 게이트웨이’를 발표하는 등 NAS 시장에서 마켓 리더쉽을 공고히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IDC에 따르면 EMC는 2005년 1분기 전세계 NAS 시장에서 매출기준으로 37.9%의 시장점유율을 기록,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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