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난방비 절감을 위한 그린리모델링 지원사업 본격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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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
2014-02-04 11:13
세종--(뉴스와이어)--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와 그린리모델링 창조센터는 에너지 효율이 낮아 그린리모델링 사업추진이 예상되는 건물 건축주와 예비사업자를 대상으로 그린리모델링 이자지원 사업에 대한 사업설명회(2월7일 14:00, 국토연구원 대강당)를 개최한다.

국토부는 사업설명회에 앞서 건축주를 도와서 사업계획서 작성 등 그린리모델링 사업을 주도적으로 추진 할 그린리모델링 예비사업자를 선정(1.28)하였다.

그린리모델링 예비사업자는 시공, 설계, 설비, 자재, 컨설팅 등 관련 분야 총 219개 업체가 신청하였으며, 제출된 사업계획서와 실적 등을 평가한 결과 총 171개 업체가 최종 선정되었다.
* 종합 125개 (시공 52개, 설계 44개, 설비 15개, 자재 5개, 기타 9개),
전문 46개 (시공 9개, 설계 16개, 설비 10개, 자재 6개, 기타 5개)

이번에 선정된 사업자들은 관련 분야 대기업뿐만 아니라 그린리모델링에 기술력을 보유한 중소기업들도 대거 참여하여 그린리모델링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 사업자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창조센터(www.greenremodeling.or.kr)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

금번 사업설명회는 그린리모델링 사업추진이 불가피한 건축주와 예비 사업자들이 만날 수 있는 장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국토부는 건축물 에너지 정보를 공개하여 건축주와 그린리모델링 사업자들이 에너지가 새는 건축물을 쉽게 알 수 있도록 할 계획이며, 이를 통하여 사업자는 에너지 성능이 낮은 건축물의 건축주를 대상으로 성능평가, 사업계획서 작성, 컨설팅 등을 지원할 수 있게 된다.

사업을 희망하는 건축주는 창조센터에 연락하면 창조센터에서 등록·관리하고 있는 사업자 중에서 공사범위 등을 감안하여 알맞은 사업자를 연결시켜 주며, 건축주는 사업자의 안내를 받아 사업계획서를 작성하여 3월7일(금)까지 그린리모델링 창조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시민대로 254 국토연구원 2층 그린리모델링 창조센터, ☏ 031-460-0523

국토부 관계자는 그린리모델링 사업자 지원을 통하여 국민들이 믿고 편하게 사업을 맡길 수 있도록 하고, 사업완료 후에는 거주 만족도 향상과 함께 종국적으로는 에너지 비용 상승에 따른 가계부담도 줄여 국민행복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 소개
국토종합계획의 수립과 조정, 국토 및 수자원의 보전과 이용 및 개발, 도시 도로 및 주택의 건설, 해안 하천 및 간척, 육운 철도 및 항공에 관한 사무를 맡는 정부 부처이다. 세종시에 본부를 두고 있다. 2013년부터 연세대 경제학부 교수 출신인 서승환 장관이 장관이 국토교통부를 이끌고 있으며, 1차관이 국토,건설을 2차관이 교통,물류를 나누어 맡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molit.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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