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외국인주민 커뮤니티 문화행사 지원

서울--(뉴스와이어)--서울시는 외국인주민의 커뮤니티 활동과 문화행사를 활성화하고 시민들에게 다양한 세계문화를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2014 외국인주민 커뮤니티 문화행사를 공모하여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올해 3월부터 11월 중 외국인주민 커뮤니티, 외국대사관 및 민간단체가 개최하는 문화행사로 행사내용, 효과성 등을 고려해 행사경비의 80% 이내에서 최대 600만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2013년에는 한·네팔 문화교류행사, 케냐 문화 축제, 제3회 한·러 우정의 축제 ‘백만송이 장미’ 등 21개 문화행사에 84백만원을 지원했으며, 외국인주민들이 자국문화를 소개하고 시민들이 자유롭게 참여해 다양한 문화를 공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외국인주민 커뮤니티 지원사업은 개최국 국경절 기념, 민속·명절행사를 중점 선정할 예정이며 개최시기, 장소 등을 고려하여 시민참여 축제로 연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외국인주민 커뮤니티 문화행사 지원사업은 2월 12일부터 2월 17일까지 신청을 받고, 신청 단체에 대한 엄격한 심사를 통해 지원 대상과 지원 금액이 결정된다. 신청서 양식 등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 홈페이지(www.seoul.go.kr)나 서울글로벌센터 홈페이지(www.global.seoul.go.kr)를 참조하면 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외국인주민 커뮤니티, 시민단체 등은 신청서, 행사 세부계획서, 커뮤니티 소개서를 작성하여 이메일이나 방문 접수하면 된다.

윤희천 서울시 외국인다문화담당관은 “서울 소재 외국인주민 커뮤니티 등 에서 주최하는 문화행사 지원을 통해 외국인주민 커뮤니티를 활성화 시키고, 내국인과 외국인주민 간의 문화교류를 통해 서로를 이해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서울특별시청 소개
서울특별시청은 국제적인 도시이자 한국의 수도인 서울의 1천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이다. 서울시청은 2011년 10월부터 시민운동가 출신인 박원순 시장이 시정을 맡아 운영하고 있다. 박원순 시장이 공약한 프로젝트는 집 걱정 없는 희망둥지 프로젝트, 밥과 등록금 걱정없는 배움터 프로젝트, 창조적이고 지속가능한 좋은 일자리 만들기, 전시성 토건사업 재검토와 지속가능한 생태도시, 기본이 바로선 도시와 안전한 도시시스템, 부채감축과 재정혁신을 통한 균형살림, 창조성과 상상력으로 서울경제 점프업, 소통 협력 참여 혁신으로 열린시정 2.0, 여성과 가족복지 등 여성 희망 프로젝트, 더불어 행복한 복지 우산 프로젝트이다.

웹사이트: http://www.seoul.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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