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세기그룹, 다양한 니코틴 함유량의 연구용 담배 추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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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nd Century Group, Inc.
2014-02-04 15:48
클래런스, 뉴욕--(Business Wire / 뉴스와이어)--22세기그룹(22nd Century Group, Inc.)(OTCQB: XXII, http://goo.gl/7CavNZ)은 전액출자 자회사인 굿리치 토바코 컴퍼니(Goodrich Tobacco Company)가 정부 연구용 담배인 ‘스펙트럼’(SPECTRUM®) 550만 개비를 추가로 공급했다고 오늘 발표했다. ‘스펙트럼’은 22세기그룹이 미 국립보건원(NIH) 산하기관인 국립약물남용연구소(NIDA)를 위해 개발한 제품이다.

22세기그룹은 업계에서 유일하게 초저니코틴(VLN) 담배 제품 생산 능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NIDA는 연방정부계약에 따라 이 회사를 특허담배 공급 업체로 선정했다. 주 제품군인 ‘스펙트럼’ 라인은 타르 함량이 일정하되 니코틴 함량은 초저수준에서 고수준까지 50배에 이르는 담배 시리즈로 구성돼 있다. ‘스펙트럼’은 총 24종으로 일반형 11종과 멘솔형 13종으로 나뉘며 니코틴 함량은 8가지 수준으로 구분되어 있다. ‘스펙트럼’은 철저히 연구용으로만 제공되며 상업용으로 판매되지 않는다.

굿리치 토바코는 이번 공급 물량을 포함, 지금까지 NIDA에 1700만 개비 이상의 스펙트럼 담배를 납품했다. 이는 20개비 들이 담배 85만 갑에 상당하는 분량이다. NIDA는 독자적으로 연구를 수행하는 연구자에게 스펙트럼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현재 ‘스펙트럼’을 이용한 연구가 대거 진행되고 있다. 여기에는 (i)담배의 상이한 니코틴 함량이 흡연행동에 미치는 영향 비교 및 담배 연기 성분에 대한 노출 연구 (ii)금연 연구 (iii)의존성을 유발하지 않는 담배의 니코틴 함량 기준 조사 연구 등이 있다. 스펙트럼 없이는 이들 연구 중 대다수가 수행이 불가능하지는 않더라도 상당히 어려워질 것이다.

22세기그룹은 현재 개발 중인 ‘브랜드A’와 ‘브랜드B’ 담배를 위해 올해 중 미 식품의약국(FDA)에 2종의 유해성 완화(유해성 저감) 제품 허가를 신청할 계획이며, 이를 뒷받침하는 데 위의 연구결과와 자체 연구 결과를 활용할 방침이다.

‘브랜드A’ 담배는 시중의 ‘라이트’ 담배에 비해 니코틴 함량이 95%가량 낮으며 ‘브랜드B’ 담배는 연기 중 니코틴 1mg 당 타르 함량이 획기적으로 낮다.

추가 정보는 홈페이지(www.xxiicentury.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22세기그룹(22nd Century Group, Inc.) 소개
22세기그룹(22nd Century Group. Inc)은 독점 기술을 활용한 유전자 공학 및 재배를 통해 담배 작물의 니코틴 및 기타 니코틴 알칼로이드(예: 노르니코틴, 아나타빈, 아나바신) 함량을 증감시키는 식물생명공학 전문업체다. 이 회사는 세계 78개국에서 114개의 특허 소유권 또는 독점 사용권을 확보하고 있으며 이 밖에 38개의 특허를 출원 중이다. 굿리치 토바코 컴퍼니(Goodrich Tobacco Company, LLC)와 헤라클레스제약(Hercules Pharmaceuticals, LLC)은 이 회사가 100% 지분을 보유한 자회사이다. 굿리치 토바코는 시판용 프리미엄 담배와 독성저감 담배 제품에 주력하고 있으며 헤라클레스제약은 처방용 금연보조제인 X-22를 개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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