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차 한-ATAF 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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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재정부
2014-02-04 16:48
세종--(뉴스와이어)--기획재정부는 ATAF와 공동으로 제2차 한-ATAF 회의를 남아공 요하네스버그에서 개최할 계획이다.
* ATAF(African Tax Administration Forum) : 범 아프리카의 조세정책, 행정 모범사례 연구 및 경험 공유 등을 위한 협의체로 ‘09.11월 창설(36개 회원국)

우리측 대표단과 함께 남아공·가나 재무장관, 부룬디 국세청장 등 ATAF 36개 회원국의 고위급 조세 담당자, OECD·AfDB 등의 조세전문가가 참석할 예정이다.
* 기획재정부(세제실장, 조세기획관), 국세청, 조세연구원 등

한-ATAF 회의는 조세분야에서 아프리카와의 지식협력 및 정책경험 전수를 위한 목적으로 개최되는 협력사업으로, 금번 회의(‘14.2.5~8일)에서는 ‘아프리카 중소기업 발전을 위한 조세정책·행정 발전방향’을 주제로 논의할 예정이다.

우리측은 한국의 중소기업지원관련 조세정책 및 행정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2개의 특별세션을 운영할 계획이다.
* 제1차 회의(남아공, ‘11.4월)에서는 ‘아프리카의 국내재원조달 강화 방안’을 주제로 아프리카의 개발 재원 조달을 위한 조세제도 및 세무행정 발전 방안을 논의

기획재정부는 이번 한-ATAF 회의 개최를 계기로 ATAF 및 아프리카지역 조세담당 고위공무원과의 인적교류 및 정보교환 채널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회의 진행 중 ATAF 참가국들과의 양자면담을 통해 조세조약 체결확대 등 우리기업의 對아프리카 진출확대를 적극 지원할 수 있는 방안도 함께 논의할 예정이다.
* 아프리카지역의 경우 48개국 중 5개국과 조세조약이 발효(제정 중 6개국)중으로 향후 조약체결 확대가 필요한 상황
* 對아프리카 직접투자규모: ‘03년 29,186 → ’12년 365,320(단위: 천불)

기획재정부 소개
경제정책과 예산 및 세제 등을 총괄하는 정부 부처이다. 2008년 재정경제부와 기획예산처의 기능을 통합하여 출범했다. 주요 업무는 경제정책 방향의 수립과 총괄 조정, 예산 배분, 조세정책, 국고 국유재산 정부회계와 국가채무에 관한 관리, 외국환과 국제금융에 관한 정책 총괄, 대외협력과 남북경제교류협력 증진,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관리 감독 등을 담당한다. 재정경제부 국장과 한국개발연구원장을 역임한 현오석 부총리가 2013년부터 기획재정부를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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