믹스마스터 TCG 8월 25일 오픈 베타 실시

서울--(뉴스와이어)--온라인 트레이딩 카드 게임(On-line Trading Card Game) ‘믹스 마스터 TCG’가 클로즈 베타 테스트를 마치고 8월 25일 대망의 오픈 베타를 시작한다.

온라인 게임 포털 하이코쿤(구 다음게임, 대표 김삼선)은 선우 엔터테인먼트(대표 강한영)가 개발한 ‘믹스마스터 TCG’의 서비스를 시작하며 불모지 시장인 ‘On-Line TCG’에 출사표를 던졌다.

약 2년여의 개발 및 테스트 기간을 거쳐 드디어 일반게이머들에게 선보이게 된 ‘믹스마스터 TCG’는 인기게임인 ‘믹스마스터 온라인’를 배경으로 만들어진 On-Line TCG로, 500여종이 넘는 다양한 캐릭터와 몬스터 그리고 참신한 게임 방식인 믹스시스템, 헨치시스템 까지 다양한 시도를 통해 기존의 뻔한 느낌의 TCG 와는 구분되는 참신함을 느끼게 해준다.

On-Line TCG란 ‘매직 더 개더링’으로 유명한 트레이딩 카드 게임을 온라인화 한 것으로 게이머는 속성과 스킬을 가진 수 백 종의 카드를 가지고 벌이는 흥미진진한 온라인 카드배틀 게임이다.

외국에선 대중적인 사랑을 받는 게임장르지만 국내의 경우 복잡하고 어려운 게임룰로 인해 일부 매니아들의 전유물로만 여겨지고 있다.

‘믹스마스터TCG’는 이러한 매니아들만의 한정된 장르라는 선입관을 깨고 높은 진입장벽을 낮추기 위해 게임성을 유지하면서도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친근감을 느낄만한 귀엽고 캐주얼한 느낌의 캐릭터와 인터페이스 그리고 직관적인 게임룰을 도입하였으며, 이를 통해 TCG 의 대중화를 이끌어 낸다는 방침이다.

지난 11일부터 16일 까지 서울 삼성동 COEX 전시장에서 열린 SICAF(서울 국제 만화 애니메이션 페스티벌)에 참석한 ‘믹스마스터 TCG’는 행사 기간 동안 프리 오픈 방식으로 특별 서버를 오픈 한 바 있으며, 특히 클로즈 베타 테스트임에도 불구하고 TCG로 각광받는 R 게임 TCG의 동시 접속자를 뛰어넘는 기록을 세워 게이머들의 많은 호응을 짐작케 했다.

코쿤커뮤니케이션 국내사업본부 이도원 본부장은 “오픈 베타서비스 전부터 뜨거운 격려와 성원을 보내주고 있는 게이머들에게 감사하다”며 “오는 10월 부터는 KBS TV를 통해 믹스마스터 TCG의 애니메이션을 방영할 계획으로 더 많은 게이머의 사랑을 기대한다”라고 밝혀 본격적인 원 소스 멀티 유즈 전략을 전개해 나갈 것임을 시사했다.

‘믹스마스터 TCG’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홈페이지(tcgon.hicocoo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웹사이트: http://aa.daumgam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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