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국제 UAW 참여…말레이시아대학과 교류 협력

서울--(뉴스와이어)--건국대 국제협력처 국제교류팀은 아시아태평양 지역 31개 대학에서 국제교류 및 학사 행정가 1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지난달 22일~24일 홍콩의 홍콩과기대에서 개최된 ‘제9차 대학행정가 워크숍(University Administrators Workshop)에 참가해 아시아 태평양 지역 대학들과 교류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4일 밝혔다.

UAW는 2006년 결성된 국제 협회이며 일본의 도쿄(東京)대, 교토(京都)대, 중국의 칭화대, 홍콩의 홍콩과기대, 싱가포르의 싱가포르국립대, 한국의 서울대, 카이스트 등 아시아 태평양지역 상위권 대학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건국대학교는 2013년부터 UAW 멤버로 활동하기 시작했다.

건국대 국제교류팀은 ‘생기 있고 활기 넘치는 학습환경 조성을 위한 글로컬 학생 통합 촉진방안’(Promoting the Integration of Local and International Students to Create a Vibrant and Stimulating Learning Environment)을 주제로 열린 이번 제9차 UAW에서 ‘외국인 학생을 위한 건국대 기숙사 및 캠퍼스 생활’ (Student housing and campus residential life at Konkuk University)을 주제로 세션 발표와 패널 토론에 참여했다. 이번 대회에는 중국 홍콩 인도네시아 일본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한국 대만 태국 베트남 아시아태평양 지역 31개 대학이 참여했다.

건국대 국제교류팀은 이어 23~26일 말레이시아 명문 국립대학인 Universiti Malaya(UM)와 Universiti Kebangsaan Malaysia(UKM), 명문 사립대학인 HELP University을 잇따라 방문해 향후 국제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학생교류, 교수 및 직원 교류, 공동 연구 등 상호교류에 관해 협의했다. 건국대는 이들 대학과의 실질적인 교류를 바탕으로 다른 말레이시아 대학과의 협력관계도 더욱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웹사이트: http://www.konkuk.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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