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년 전라북도 R&D사업 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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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청
2014-02-05 15:38
전주--(뉴스와이어)--전라북도는 도내 중소기업과 연구기관의 R&D 지원을 위한 “전라북도 R&D지원 통합 사업설명회”를 5일(수) 14시 전북테크노파크 대강당에서 기업 및 대학·연구기관 관계자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하였다.

이날 설명회에는 전라북도 소재 기업·연구기관·대학의 연구개발 관계자들의 높은 관심을 보인 가운데 산학연핵심기술개발 및 사업화지원사업 53억, 뿌리산업분야 R&D 6억, 중소기업의 시제품 및 시작금형 제작에 10억 등 총69억의 예산을 투입해 R&D 상용화를 지원하고 기업부설연구소 설립지원 2억, 세계로가는 전북기업육성 10억, 인력양성사업 40억, 전라북도 지역발전 종합육성계획 등의 R&D 및 비R&D사업에 대한 종합적인 설명이 이루어졌다.

특히, 그간의 연구중심의 R&D 지원에서 고용·매출 등 성과창출형 상용화에 중점을 두어 대기업등으로부터 구매확약서를 받은 기업의 R&D를 지원하는 ‘구매조건부 R&D’와 기술수요조사를 통한 ‘지정형과제’를 신설하여 실질적인 성과가 창출될 수 있는 R&D 사업에 지원할 예정이며 R&D종료 후 3년간 매출/고용 등 “R&D 성과 추적·관리 체계”를 구축하여 매년 산업분야별 성과통계를 작성하고 결과를 R&D추진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 구매조건부 R&D : '14년 신설사업으로 신용등급 B등급 이상으로 매출액 50억이상인 기업으로부터 구매확약서를 제출한 기업의 R&D를 지원
* 지정형과제 : 도내 기업과 연구기관을 대상으로 기술수요조사를 실시하여 기술개발 가능성이 높고 시장수요에 맞는 아이템을 발굴하여 연구개발과제로 지정공모 한 후 지원대상을 선정

한편, 전라북도는 지역내 중소기업의 연구개발지원을 통한 중소기업 역량강화와 이를 통한 매출과 고용 창출을 견인하고자, 지난 2011년부터 순도비를 편성해 R&D를 지원하여 왔는데 광통신분야 기업인 ‘아이오솔루션’은 ‘광 송·수신용 비구면 렌즈 금형/성형 기술개발’을 통한 핵심부품 국산화를 통해 매출액이 5.9억에서 36억으로 600% 증가하고, 고용이 10명에서 28명으로 증가되었고 ㈜헤라이트는 태양광을 이용한 LED 가로등 전력효율 개선사업을 통해 매출액이 6.4억에서 19.7억원으로 300% 증가하고, 고용은 8명에서 15명으로 증가하는 등 지속적인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

R&D사업 설명회와 관련한 문의사항은 전북테크노파크 미래기획팀(063-219-2284)으로 문의하면 상세한 답변을 들을 수 있으며, 사업참여를 희망하는 기업 및 기관은 오는 3월 12일까지 전북테크노파크에 사업계획서를 접수하면 된다.

전라북도청 소개
전라북도청은 186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당선된 김완주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습니다. 김완주 도지사는 새만금권을 동북아경제중심지역으로,동부권을 세계적인 관광휴양지로 발전시키겠다는 비전을 갖고 있습니다. 10대 핵심공약은 공약은 매년 1백개의 기업유치 8천개의 청년 일자리 창출, 장기임대주택 1만호 건설사업, 교육지원예산 5배 확대, 식품산업을 대표적인 전략산업으로 육성, 새만금 산업단지와 관광단지 조기개발, 정부비축확대와 대체작목 보조금 확대, 문화복지카드제도를 단계적 도입, 학교 무상급식을 단계적 실시, 사회적기업 매년 20개 연간 5백개일자리 창출, 기업맞춤형 여성직업훈련 실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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