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직키스치과, 턱관절 장애 및 치료법 안내
대부분 신경이나 혈관이 없는 섬유성조직으로 되어 있으며 관절운동 시 약간의 유연성이 있다. 옆에서 디스크를 보면 가운데가 약간 오목해서 1mm 정도로 제일 얇고 뒤 부분이 3mm로 제일 두꺼우며 앞 부분은 그 중간인 2mm 정도이다.
정상 관절에서 하악두의 관절면은 가장 얇은 중간부에 위치한다. 연령이 증가하거나 기계적인 자극에 의해 조직에 변화가 일어나며 치아의 교합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만큼 어금니가 소실된 후 오랫동안 이를 해 넣지 못한 경우에는 관절원판의 중간부분이 얇아지거나 구멍이 나기도 한다. 관절원판의 뒤쪽으로는 혈관과 신경이 풍부한 조직이 있어서 턱관절 장애 시 통증을 일으키는 원인이 될 수 있다.
어떤 이유로 턱관절이 제대로 기능하지 못하고 불편한 증상(입을 벌리거나 다물 때 관절부위에서 소리가 나거나 통증이 있고 입을 크게 벌리기 곤란하다. 또한 이런 상황이 지속되어 음식을 씹거나 턱을 움직이기 불편한 증상이 나타날 때, 이를 ‘턱관절(악관절) 장애’ 또는 ‘측두하악 장애’라고 한다.
매직키스치과의 정유미 대표원장(치의학박사)은 “대부분의 턱관절 장애는 구강검사와 방사선 촬영 및 하악운동궤적검사를 통해 발견가능하다고 한다. 하지만, 보다 정밀한 진단을 위해서는 컴퓨터 단층촬영(CT), 자기공명영상(MRI), 관절조영술, 악관절경 검사, 간이정신심리검사, 관절음도 검사 등이 필요한 경우도 있다”고 말했다.
턱관절 장애를 일으키는 원인은 다양하게 제시되고 있는데, 한 가지 원인보다는 여러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대표적인 원인으로 턱관절에 무리가 생기는 좋지 않은 습관(단단하고 질긴 음식을 즐기는 것, 이를 갈거나 꽉 깨무는 습관, 한쪽으로만 씹는 습관, 평상시 턱을 괴는 습관 등), 교통사고나 충격에 의한 관절주변 외상, 부정교합(아래 위 치아의 비정상적인 맞물림) 또는 불량 보철물에 의한 교합 이상, 스트레스나 긴장 등 심리적 요인을 꼽을 수 있다.
평소에 이런 요인을 배제하는 노력으로 어느 정도 턱관절의 기능장애를 예방할 수 있으며, 일단 장애가 발생하면 조기에 발견하고 원인을 찾아 적절한 치료를 함으로써 관절을 보호하고 기능을 회복하도록 해야 한다.
정유미 원장은 “대부분의 치료는 진통제나 근육이완제 등의 약물치료요법, 레이저나 온냉찜질, TENS등을 이용한 물리치료법, 치료목적의 치과용 보톡스, 스플린트로 이뤄지며, 필요에 따라 보철물을 교체하는 치료나 치아교정, 수술요법이 적용되기도 한다. 필요한 모든 치료가 복합적으로 이뤄지는데, 가능한 물리치료나 보톡스, 스플린트와 같은 가역적인 치료부터 시행하는 좋다”고 강조했다.
다만 부정교합이 심한 경우에는 보톡스나 스플린트를 병행해 턱관절을 안정시킨이후, 치아교정치료를 시작할 것을 권한다.
한편, 치과용 스플린트는 개인에 맞게 따로 제작되며, 윗니에 끼는 장치, 아랫니에만 끼는 장치, ARS,CRS,COS등으로 다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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