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장급 인재, 이직에 유리…가장 채용의뢰 많아

- 전년대비 경력채용 11.28% 감소

- 경력직 채용 과/차장급이 꾸준할 것으로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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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웨이파트너스
2014-02-06 14:58
서울--(뉴스와이어)--헤드헌팅 전문기업 엔터웨이파트너스(www.nterway.com, 대표 김경수)가 올해 경력직 채용의뢰가 작년 같은 기간 대비 11.28%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재작년 대비 채용의뢰가 23.5%가 감소한 것에 비해 올해는 감소율이 11.28%로 낮아져 경력직 채용시장을 다시 긍정적으로 바라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업종별로는 강세를 나타내던 기계, 공업 분야가 크게 하락했는데 전년대비 51% 가량 경력채용이 감소했으며 건설 화학은 전년대비 10.15% 감소했다. 이와 달리 전기 전자 분야와 소비재 분야는 경력채용에 다시 활기를 띄고 있다. 소비재 분야는 작년에 47.7%나 경력채용이 감소한 것에 비해 올해는 11.36% 증가했으며 전기 전자 분야도 27.86%의 상승률을 보였다.

직급별로는 경력채용 중 과장/차장 직급 채용이 절반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경력채용의 강세를 보였다. 엔터웨이파트너스의 경력직 채용의뢰 중 임원은 52건으로 11.04%, 부장급은 54건으로 11.46%, 과/차장급은 251건으로 53.29%였고, 사원/대리급이 114건 24.20%로 나타났다. 경력직이라는 특성상 앞으로도 과장, 차장급의 경력 채용이 가장 활발할 것으로 전망했다. 사원/대리급에 비해 과장/차장급은 주도적인 업무 수행이 가능하며 보다 높은 업무 성과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직종별로는 영업·마케팅 직군이 31.78%로 채용 강세를 나타냈다. 이 외에도 기업의 운영 총괄을 담당하는 기획분야에서는 경영 직군이 23.53%, 전략 직군이 10.30%로 많았다. 연구개발 분야에서는 반도체·전기·전자 및 제조 분야가 27.61%로 채용이 가장 활발했으며 생산공정·품질관리 분야 채용이 12.68%로 나타났다.

엔터웨이파트너스 소개
엔터웨이 파트너스는 2000년 설립된 대표 헤드헌팅 회사이다. 국내 최초로 산업별 디비전(Division) 체계를 도입하여 채용의 전문화를 선도했다. 2011년 엔터웨이USA를 설립하여, 국내 기업의 해외진출에 발맞춰 글로벌 인재를 추천하고 있으며, 2013년 엔터웨이 피플체크를 설립하여, 인재의 학력, 경력, 평판조회를 서비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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