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국정운영 긍정평가 소폭 상승

- '잘함‘ 58.2%, 1월 조사 대비 긍정 평가 3.1%p 상승, 부정 평가 6.3%p 하락

- “이산가족상봉 등 부각, 상대적으로 부정적 이슈 없어 안정 추구 여론 반영 된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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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노리서치
2014-02-07 08:00
서울--(뉴스와이어)--지난해 11월 이후 다소 낮아졌던 박근혜 대통령 국정운영 긍정평가가 소폭 상승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모노리서치는 지난 2월 5일 전국 성인남녀 1,060명을 대상으로 대통령 국정운영 평가 정례 조사를 실시했다. 58.2%가 ‘잘함’(대체로 잘함 36.1%, 매우 잘함 22.1%), 35.0%가 ‘못함’(매우 못함 18.1%, 대체로 못함 16.9%)이라고 응답했다. ‘잘 모름’은 6.8%였다.

대통령 국정운영 긍정 평가는 지난 1월 10일 직전 조사보다 3.1% 포인트 오른 것이다. 부정 평가는 6.3% 포인트 떨어졌다. 또 지난해 11월 중순 조사 이후 다소 하락세를 보인 긍정 평가가 다시 오름세를 보였다.

조사를 진행한 모노리서치의 이민호 이사는 “신년 기자회견에서 대통령이 제시한 ‘통일 대박론’ 등을 비롯해 남북 이산가족 상봉 회담 진척 등의 긍정 이슈와 함께 대내외적으로 정국을 흔들만한 논란 이슈가 없었던 점이 국정운영 긍정평가 상승을 이끈 것으로 보인다”며 “아울러 설 명절 이후 본격적인 지방선거 준비 분위기가 조성되면서 여권 지지층의 결집효과도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의 유효 표본은 전국 19세 이상 남녀 1,060명이며 일반전화 RDD방식으로 성별, 연령별, 지역별 유권자에 기반한 비례할당 후 무작위 방식으로 표본을 추출, 유권자 구성비에 기초한 가중치기법을 적용했다. 응답률을 5.83%,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0%p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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