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스포츠 시스템 구축을 위한 ‘스포츠3.0위원회’ 출범
스포츠3.0위원회는 정보공개와 개방, 소통을 통해 체육 현장과 국민이 필요로 하는 정책을 마련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치되었는데, 김양종 전 수원과학대 총장을 위원장으로 하여 문체부 제2차관과 12인의 민간전문가 등 총 14인의 위원으로 구성되었다.
민간위원으로는 강신욱 대학스포츠총장협의회 집행위원장, 김경호 체육기자연맹 회장, 김상겸 동국대 법학과 교수, 김창호 한국스포츠산업협회 부회장, 박주한 서울여대 교수, 배재성 KBS 스포츠국장, 안양옥 한국교총 회장, 원영신 여성체육학회 회장, 장달영 법무법인 에이펙스 변호사, 조미혜 인하대 교수, 최재원 중앙대 교수, 한남희 고려대 교수 등 어느 한 분야에 치우치지 않는 체육 각계각층의 전문가들이 위촉되었다.
전문·생활·학교체육 연계방안 등 향후 논의과제 결정
이날 회의에서는 위원 위촉장 전달 후, 향후 스포츠3.0위원회의 운영계획을 논의하였는데, 오랫동안 체육계에서 풀어야 할 과제로 이야기되어 왔던 주제들을 향후 논의과제로 선정하였다. 구체적으로는 전문·생활·학교체육 간 연계 강화 방안, 스포츠 기본권 개념 정립과 체육관계법 정비, 체육단체 제규정 정비, 스포츠 공정성 확보, 중앙·지역 체육 지원체계 개선, 학교체육 정상화, 체육 분야 일자리 창출 등이 이에 해당하며, 논의 과제는 위원회 운영 과정에서 지속적으로 추가하기로 하였다.
위원회는 수시 회의를 통해 상기 과제를 논의할 뿐 아니라, 연구용역, 현장간담회, 대국민 공개세미나 등을 병행하여 보다 실효성 있는 정책이 개발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위원회를 통해 논의된 내용은 사업화 및 예산 반영, 법·규정 개정, 정부 종합정책화 등 과정을 거쳐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형태로 구체화한다.
‘스포츠3.0위원회 주최 공개세미나(2. 27.)’ 등 현장과의 소통 계획도 마련
또한, 이날 회의에서는 2월 27일(목) 오후 3시, 국립중앙박물관 대강당에서 스포츠3.0위원회 주최로 대국민 공개 세미나를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이 세미나는 현장과의 소통을 중시하는 위원회 운영 원칙에 맞추어, 향후 위원회에서 논의할 주요 과제를 제시하고, 국민들의 의견을 들어 향후 논의에 반영하려는 목적에서 기획되었다. 세미나는 위원회 위원을 비롯하여, 체육·경기단체 임직원, 체육학계, 선수·지도자·감독 등 체육인, 체육계 학교 학생과 학부모, 생활체육 참여자, 일반 국민과 언론 등이 참여하는 논의의 장으로 꾸밀 계획이다. 세미나에서는 지방체육, 심판 공정성 확보, 대학스포츠 활성화, 한국스포츠 선진화 등의 주제로 대한민국 스포츠의 현황을 진단하고 미래에 대해 제언하는 발제가 이루어지며, 객석이 직접 참여하는 종합 토론도 마련된다.
스포츠3.0위원회가 현장과 소통하는 첫걸음인 ‘공개세미나’의 상세 계획과 참석 안내는 2월 20일 이후, 문체부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포츠3.0위원회는 2월 7일의 출범회의를 시작으로 다양한 정책 과제를 발굴, 논의하고 체육 현장 및 국민과 소통하는 기회를 마련함으로써, 대한민국 스포츠가 한 단계 도약하고 국민 신뢰를 회복하는 데 주도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문화체육관광부 소개
문화, 예술, 체육, 관광, 종교, 미디어, 국정홍보 업무를 담당하는 정부 부처이다. 2008년 문화관광부와 국정홍보처, 정보통신부의 디지털콘텐츠 기능을 통합해 문화체육관광부로 개편했다. 1차관이 기획조정실, 종무실, 문화콘텐츠산업실, 문화정책국, 예술국, 관광국, 도서관박물관정책기획단을 관할하며, 2차관이 국민소통실, 체육국, 미디어정책국, 아시아문화중심추진단을 맡고 있다. 소속기관으로 문화재청, 대한민국예술원, 한국예술종합학교, 국립중앙박물관, 국립국어원, 국립중앙도서관, 국립극장, 국립현대미술관, 국립국악원, 국립민속박술관, 한국영상자료원, 해외문화홍보원, 한국정책방송(KTV) 등을 두고 있다. 문화관광부 차관을 역임한 유진룡 장관이 2013년부터 문화체육관광부를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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