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온누리상품권, 설 명절 전통시장에 큰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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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청
2014-02-07 14:59
전주--(뉴스와이어)--전라북도는 유통환경 변화와 서민경제 장기 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하여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한 범도민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를 추진한 결과 지난 설 명절 기간 온누리상품권 29억원(온누리 26, 지역상품권 3)이 판매되어 사용된 것으로 보고 있으며 냉기가 가득한 전통시장에 큰 힘이 된 것으로 보고 있다.

전통시장 매출 증가에 실질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온누리 상품권 29억원의 판매성과를 이룩한 원인은 할인혜택을 5%확대 지원과 도내 기관·단체 구입 인센티브 지원과 경품행사 및 온누리상품권 기부문화 확산운동 등을 펼친 결과이다.

전라북도 전직원과 시군공무원이 구매에 동참 5억원을 구매하였으며, 전북경찰청(52백만원), 전주교대(1천), 현대자동차(4천), 한국은행·전북은행 등 금융기관(2천), 하이트진로(3천), 사회복지공동모금회(2천) 등이 구매에 동참하였으며, 개인구매 할인율 확대(3%→5%)와 단체에서 구매시 3% 판매수수료를 지급하는 시책을 시행하였다.

설명절 기간(1.13~2.14) 5만원이상 개인구매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한 경품(5만원권 전자상품권)을 지급하는 행사 등과 더불어 현대자동차 전주공장(1천5백만원), 중소기업중앙회 전북지역본부(690만원), 한국농어촌공사 전북지역본부(200만원), 에너지관리공단 전북본부(50만원)등은 온누리상품권을 구입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도내 복지시설 등에 전달하여 온누리상품권 나눔 기부문화에 앞장섰다.

한국전력공사 전북지역본부에서는 직원기부금으로 조성한 400여만의‘러브펀드’로 봉사단원과 홀로노인 20명이 함께 전주남부시장에서 설 제수용품을 구입하여 홀로노인에게 전달하였다.

전북지방우정청은 전주남부시장의 노점행상에 방한복과 내복을 전달하며 설 장보기를 하고, 16개 시군의 우체국에서도 홀로노인 등 소외된 이웃 62세대에게 쌀(10kg)과 김을 전달하는 등 따뜻한 나눔문화 확산운동에 동참 하였다.

육군 35사단은 1월26일 군 간부와 군인가족이 함께 임실시장에서 명절음식 구입을 위한 장보기를 실시하고, 또한 사령부와 직할대 간부들은 1월 27일부터 매월 1주차와 3주차 수요일에 임실군 관내 전통시장 및 상점가 음식점에서 점심식사를 통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동참하기로 하였다.

정읍시에서는 시기동 통장협의회와 주민자치위원회는 1월24일~30일을‘엄마가 찜한 샘고을시장 장보는 날’을 운영하는 등 설 명절 전통시장 이용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섰다.

도내 공기업, 각종 단체, 기업체 등에서 온누리상품권 구매에 적극 협조하였으며, 상품권을 성과급이나 시상금으로 지급하거나 명절선물로 활용하고, 각종 행사시 경품으로 사용하는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토록 권장하고 홍보한 것도 한 원인으로 보인다.

도는 지난 ‘11년 7월부터 ‘1기관 1시장 자매결연’과 매월 마지막주 토요일 등을 가족과 함께 ‘전통시장 가는 날’로 지속 운영하고 있으며, 설 명절 기간 동안 도청 18개 실국원 840여명은 자매결연을 맺은 7개 전통시장에서 간부 직원이 솔선 참여하는 설 명절 장보기, 먹거리 체험 등을 비롯한 전통시장 애용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사)전북경제살리기 도민회의와 전주상공회의소, 전북경제 원탁회의 등 경제관련 단체에서 온누리상품권 현장구입을 통한 전통시장 장보기와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자매결연을 맺은 도내 14개 시군 210개 기관·단체 등에서 12,450여명이 대대적인 전통시장 장보기에 동참하고 전통시장 이용 홍보를 실시하였다.

또한, 김완주 도지사는 전주 신중앙시장과 정읍 샘고을시장, 전주 남부시장 등을 연달아 방문하여 힘겨운 시장상인 격려와 장보기를 실시하여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행보를 하였으며, 소외된 이웃에게 물품을 전하여 정겹고 따뜻한 설 명절 나눔 문화 확산에도 앞장섰다.

더불어 12개 시군 24개시장에서는 설을 맞아 다양한 할인 행사와 기획이벤트로 전통시장을 찾는 사람들을 즐겁게 맞이 하였다.

또한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한 전통시장 장보기 홍보를 위하여 JTV전주방송 등 전통시장 홍보캠페인과, 지상파와 케이블 3사를 통한 자막방송을 매일 실시하고, 도내 도·시군·전통시장 홈페이지를 통한 전통시장 안내 및 이용홍보와 전광판, 현수막, 전단지 등을 통한 홍보를 실시 하였다.

도는 앞으로도 “‘1기관 1시장 자매결연’을 도 및 시군이 지원하는 사회복지시설과 민간단체까지 확대하고, 매월 마지막주 토요일 ‘가족함께 전통시장 가는날’ 운영 등 전라북도의 전 공무원은 전통시장 살리기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유관기관·단체, 기업체 등 전 도민의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한 전통시장 장보기에 적극 동참을 당부하였다.

전라북도청 소개
전라북도청은 186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당선된 김완주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습니다. 김완주 도지사는 새만금권을 동북아경제중심지역으로,동부권을 세계적인 관광휴양지로 발전시키겠다는 비전을 갖고 있습니다. 10대 핵심공약은 공약은 매년 1백개의 기업유치 8천개의 청년 일자리 창출, 장기임대주택 1만호 건설사업, 교육지원예산 5배 확대, 식품산업을 대표적인 전략산업으로 육성, 새만금 산업단지와 관광단지 조기개발, 정부비축확대와 대체작목 보조금 확대, 문화복지카드제도를 단계적 도입, 학교 무상급식을 단계적 실시, 사회적기업 매년 20개 연간 5백개일자리 창출, 기업맞춤형 여성직업훈련 실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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