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드리버 VxWorks, 보쉬 모터스포츠 레이스 차량용 엔진제어장치 구동

- 보쉬 모터스포츠, 윈드리버 VxWorks로 고품질 ECU(Engine Control Unit) 개발

- VxWorks 기반 ECU 채택 레이싱 카, WEC(World Endurance Championship) 2013년 시즌에서 최적의 차량 성능 발휘, 승리 획득

- 보쉬 모터스포츠, ECU 개발 소요 시간 50% 이상 단축

- VxWorks, 텔레매틱스(Telematics) 가능형 부품 지원으로 데이터 획득 및 커뮤니케이션 작업 효과적으로 관리, 대량의 성능 데이터 실시간 수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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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드리버 코리아
2014-02-10 10:02
서울--(뉴스와이어)--지능형 커넥티드 시스템을 위한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선도기업인 윈드리버(한국지사장 이창표, www.windriver.com)는 보쉬 그룹 소속의 세계 최대의 자동차 부품 공급사 중 하나인 보쉬 모터스포츠가 내구 레이스 차량용 ECU에 VxWorks를 적용했다고 발표했다.

2013년 시즌 동안 보쉬 모터스포츠의 ECU는 4월에 개최된 ‘실버스톤 6시간 레이스’, 5월에 개최된 ‘스파 6시간 레이스’, 그리고 6월에 개최된 FIA WEC 레이스 중 가장 중요한 행사인 ‘르망 24시간 레이스’ 우승 팀의 차량에 탑재되었다.

ECU는 일반적으로 텔레매틱스, 데이터 로깅 및 무선 접속 기능 등을 함께 제공하며, 레이싱 차량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한다. ECU에 있어서 안정적이며 강력한 실시간 성능은 매우 중요한 요건으로, 이를 충족시키지 못할 경우, 레이서는 엔진이 꺼지거나 통제 불능 상태로 인한 위험에 처하게 된다.

텔레메트리(Telemetry) 기술 또한 경기 도중 레이싱 팀이 방대한 분량의 데이터를 해석해, 레이서가 최고 성능에 도달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때문에 경기의 승리를 위한 필수적인 요소이다. 사물 인터넷(Internet of Things) 부문을 선도하고 있는 레이스 텔레메트리는 높은 수준의 M2M(Machine to Machine) 접속성과 지능형 기능를 요구한다. VxWorks는 데이터 수집과 커뮤니케이션 작업을 관리할 수 있게 해줄 뿐만 아니라, 레이싱 엔지니어가 방대한 양의 성능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신할 수 있도록 해준다.

보쉬 모터스포츠의 하드웨어 개발 부문 리더인 마커스 커쉬너(Markus Kirschner)는 “레이싱의 속도와 복잡성으로 인해 강력하면서도 높은 수준의 예상 가능한 실행 패턴을 제공하는 차량용 기기가 요구되고 있다”며, “보쉬 모터스포츠는 실시간 성능을 위해 VxWorks를 사용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레이스 엔지니어들의 경쟁력을 높여줌과 동시에 최적의 차량 성능을 달성하게 해 주는 부품을 개발해 낼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한 “윈드리버는 전체 프로젝트 기간 동안 매우 효과적이고 안정적인 기술, 지원 그리고 서비스를 제공해 주었다”라며, “윈드리버를 통해 촉박한 마감 시한 내에 고품질의 첨단 제품을 개발할 수 있었으며, 실제로 ECU 개발 시간을 50% 이상 단축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보쉬 엔지니어링 그룹 소속의 세계적인 자동차 부품 공급사인 보쉬 모터스포츠는 모터스포츠에 사용되는 시스템과 부품을 개발 및 제조하고 있다. 윈드리버는 보쉬 모터스포츠의 요구 조건을 충족시키기 위해 완벽하게 통합된 VxWorks와 더불어 미들웨어 및 툴, BSP(Board Support Package) 제품, 교육 및 기술 지원과 서비스 등의 광범위한 솔루션을 제공했다.

윈드리버는 총체적인 솔루션으로, 보쉬 모터스포츠는 추가 자원을 찾아야 할 필요를 최소화할 수 있었으며, 프로젝트를 신속히 진행해 나갈 수 있었다. 레이싱 카의 복잡성을 감안하여, 윈드리버는 까다로운 통합 작업 전반에 걸쳐 보쉬 모터스포츠와 긴밀하게 협력하였으며 광범위한 교육을 제공했다.

윈드리버의 오토모티브 솔루션 부문 총괄 매니저인 조지 돌(Georg Doll)은 “레이싱의 세계에서는 몇 분의 일초라는 시간 조차도 차이를 만들 수 있다”라며, “VxWork는 최고 수준의 성능 예측가능성을 제공한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한 “윈드리버는 최첨단 실시간 텔리메트리 기능 등을 비롯한 M2M과 사물인터넷 기술 부문에서, 이러한 용어가 등장하기 이전부터 탁월함을 보여왔다“라며, “보쉬 모터스포츠와 같은 세계적인 업계 리더 기업이 윈드리버의 기술에 신뢰를 보여줌으로써, 윈드리버의 수 십 년에 걸친 자동차 분야에서의 경험이 한층 강화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윈드리버의 자동차 부문 포트폴리오는 이외에도 윈드리버 인포테인먼트 플랫폼(Wind River Platform for Infotainment), iOS 기기 연결을 위한 윈드리버 커넥티비티 솔루션 액셀러레이터(Wind River Connectivity Solution Accelerator), 안드로이드 전문성, 타이젠(Tizen) 통합 서비스, 윈드리버 Diab 컴파일러(Wind River Diab Compiler)와 같은 툴, 그리고 가상화 및 하이퍼바이저 기술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세계적 수준의 전문 서비스와 글로벌 지원 조직은 고객들이 자동차 산업 부문과 연관된 고도로 상세한 요구사항이나 복잡한 소프트웨어 통합 그리고 복잡한 프로젝트 기획 등을 더욱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및 자동차 업계에서의 수 십 년에 걸친 경험, 그리고 윈드리버만의 전문성을 결합함으로써, 윈드리버는 자동차 업계의 어떠한 프로젝트라도 지원 가능하다.

윈드리버의 자동차용 솔루션에 대한 추가적인 정보는 홈페이지(http://www.windriver.com/solutions/automotive/)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윈드리버 코리아 소개
윈드리버는 1996년 한국 지사 설립 이후, 한국 내 임베디드 시스템 관련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 솔루션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윈드리버의 제품은 네트워크, 디지털 가전, 산업 및 자동화,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모바일, 자동차 관련 부분 등의 주요 시장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 또한 모바일 분야에서 구글의 OHA (Open Handset Alliance) 멤버 및 MeeGo OSV (미고 상용화 파트너) 로서 많은 휴대용 기기 상용화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오픈 소스 프로젝트 참여를 비롯한 활발한 활동을 통해 모바일 기술 발전에도 많은 공헌을 하고 있습니다. 윈드리버는 GENIVI 연합의 창립멤버로 미고와 더불어 안드로이드 등 다양한 리눅스 기반의 자동차 플랫폼 분야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windri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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