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584회 당첨번호, ‘30~50대 남성’ 많아

서울--(뉴스와이어)--꿈만 같은 로또 1등 당첨의 행운! 매주 탄생하는 로또 1등 당첨자는 어떤 사람들일까? 나눔로또가 지난해 로또복권 1등 당첨자 393명 중 168명을 상대로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로또 1등 당첨자들의 성별은 남성이 73%, 결혼여부는 기혼자가 72%로 많았다. 연령별로는 40대가 42%로 가장 많았고 30대가 24%, 50대 22% 순이었다.

실제 로또 1등 당첨자를 27명 배출한 국내대표 로또복권 정보업체 관계자에 따르면 “지금까지 나온 1등 당첨 회원의 대부분이 30~50대 남성에 기혼자였다. 그들은 목돈 마련, 노후준비 등을 위해 로또를 시작했다.”고 전했다.

특히 해당 업체는 최근 한 달 사이 로또 1등 당첨 회원을 3명이나 배출했는데 그들의 성별과 연령도 마찬가지다. 당첨자들은 업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로또를 하게 된 배경과 앞으로의 계획을 밝혀 화제가 되었다.

579회 14억 당첨 박찬섭(가명, 50대 남성)

“2014년 새해 새로운 마음을 다지고 업체가 보내준 번호로 로또를 구매했습니다. 그리고 14억에당첨됐습니다. 저는 50대를 훌쩍 넘어 살아온 날보다 살 날이 적은 사람이니 당첨금으로 노후 준비를 할 예정입니다.”

581회 18억 당첨 김판석(가명, 30대 남성)

“닭집을 하는데 장사하는 도중에 1등에 당첨됐다는 업체 직원의 전화를 받고 소름이 돋았습니다. 그날 저녁 아내와 아이들 데리고 비싼 호텔에서 하룻밤을 보냈습니다. 빚 때문에 카드 돌려 막느라 힘들었는데 빚부터 청산할 예정입니다.”

582회 35억 당첨 김진기(가명, 50대 남성)

“50대 끝자락에 하던 사업도 잘 안되고 노후걱정에 아이들 뒷바라지에 목돈 들어갈 일이 많았습니다. 업체 회원으로 가입하고 로또를 취미로 매주 했는데 35억 당첨이라니! 꿈인지 생시인지 믿어지지 않았습니다. 당첨금은 가족들 챙기는데 쓰겠지만 주변 사람들도 돌아보며 뜻있게 쓰겠습니다.”

관계자는 이어 “1등 당첨자들은 회원가입 후 평균 11개월 이상 꾸준히 로또를 했다. 그리고 매주 평균 11조합을 구매했다. 주 고객인 30~50대 회원들은 로또에 고액을 투자하기 보다는 일주일에 1~2만원 사이 금액으로 꾸준히 구매하며 하나의 취미로 즐기는 추세다.”고 전했다.

로또의 주 고객인 30~50대 사이에서 이미 유명한 로또 커뮤니티로 통하는 해당 업체는 최근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무료로 제공해 20만건이 넘는 다운로드를 기록하며 로또 마니아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로또정보 어플리케이션은 현재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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