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아이·청소년을 위한 민생 민원시책 호응도 높아

- 작년 5월부터 아기 출생카드 발급 등 4개 시책 13,230명 에게 서비스

뉴스 제공
제주특별자치도
2014-02-10 10:32
제주--(뉴스와이어)--제주자치도가 지난해 5월부터 민생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아이와 청소년을 위한 민원시책들이 도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자치도가 추진하고 있는 아이와 청소년을 위한 민원시책은 4가지 시책으로 아기 출생카드발급 서비스를 비롯하여 출생자 기본증명서 무료발급 및 우편발송 서비스, 출생신고시 축하메시지 및 각종지원내용 안내문 제공, 생애 첫 주민등록증 발급시 축하카드제작 발급 등이다.

이들 4개 민원시책 시행을 통하여 서비스를 받은 대상만도 지난 해 말 기준으로 13,230명에 이른다.

아기의 탄생을 기념하고 기쁨을 함께 나누기 위해 만 2세이하의 유아를 대상으로 하는 아기 출생카드 발급 민생시책은 아기출생카드를 거주지 읍면동에 신청을 하면 무료로 발급 받을 수 있으며, 지난 2013년 5월부터 발급을 시작한 이후로 2,040명이 신청할 만큼 도민 호응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출생자 기본증명서 무료 발급 및 우편발송 시책도 아기의 출생을 기념할 수 있는 시책으로 2013년 5월부터 운영하여 3,728명이 이용하였으며, 출생신고시 신청을 하면 무료로 발급하여 우편발송도 해주고 있다.

아울러 출생신고 시 축하메시지 전송 및 육아 및 출산에 대한 각종 지원제도를 담은 안내문을 제공하는 시책도 3,565세대에 제공되었고, 이용자들로부터 실질적인 도민행복을 위한 작은 실천으로 인식되고 있다.

청소년들이 예비성년으로서의 첫발을 내딛는 의미에서 추진하고 있는 생애 첫 주민등록증 발급시 축하카드 발급 서비스는 주민등록증의 올바른 사용법, 각종 자격취득 안내 등 유용한 정보를 담은 축하카드를 제작·배부해 왔는데, 2013년 5월부터 운영한 결과 3,897건의 축하카드를 제작·배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주민등록증은 만 17세가 되는 달의 다음달부터 12개월내에 발급받도록 하고 있음에 따라 제주자치도에서는 2014년 주민등록 신규 발급 대상자가 대부분 고등학교 3학년생임을 감안하여 이들의 학업부담 등으로 주민등록증 발급을 위해서 발급기관을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덜어주기 위해 행정기관에서 직접 학교를 방문하여 주민등록증 발급 서비스도 개학에 발맞추어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한편, 지난해에도 15개 학교 571명을 대상으로 주민등록증을 발급한 바 있다.

제주자치도 유종성 자치행정과장은 도민생활에 아주 작은 부분이지만 손톱밑에 가시를 찾아내어 도민들의 불편을 조금이나마 줄일 수 있도록 세심한 부분까지 살펴 도민에게 만족을 드리는 생활시책들을 지속적으로 발굴시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제주특별자치도 소개
제주특별자치도청은 6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0년 당선된 우근민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습니다. 우근민 도지사는 대한민국의 보럼섬인 제주를 세계가 찾는 제주, 도민이 행복한 국제자유도시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갖고 있습니다. 10대 전략 공약은 세계적 모범이 되는 특별자치 실현, 수출 1조원 시대 개막, 자립형 경제기반 구축, 일자리 2만개 창출, 1차산업과 향토자원의 세계화, 외국인 관광객 200만명 유치, 지역 불균형이 없는 제주, 문화 행복지수가 높은 제주,지역공동체 맞춤형 복지 실현,환경·평화·인권 제주공동체입니다.

웹사이트: http://www.jeju.go.kr

연락처

제주특별자치도
자치행정과
자치지원담당 윤진남
064-710-68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