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광주사회복무교육센터, 사회복요원 직무교육 실시

- 건강하고 가슴이 따뜻한 인재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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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2-11 07:47

광주--(뉴스와이어)--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광주사회복무교육센터(문창인 센터장)는 보건복지분야 사회복무요원의 직무능력 및 전문성을 향상시키고, 보건복지에 대한 이해 및 마인드를 형성하는데 기여하고자 사회복무요원 직무교육을 2월 10일부터 2월 21일까지 2주간 진행한다.

올해 직무교육은 총 18차수 1,049명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수요자 중심으로 양질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사회복지시설 등 현장 직무수행능력 배양을 위한 교육을 실시하고자 한다.

사회복무요원이란 병역법 제 26조에 근거하여 국가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단체 및 사회복지시설의 공익 목적에 필요한 사회복지, 보건의료 등 사회서비스 분야의 지원업무에 복무하는 자를 말하며, 사회복무요원 직무교육은 기초군사훈련(4주)과 소양교육(1주)을 마친 사회복무요원을 근무기관 유형별로 구분하여 사회복지과정, 사회복지직공무원보조과정, 보건의료과정 등 3개 기본과정과 장애인·노인·아동·지역사회복지과정 등 4개 전문화과정으로 운영되며, 우수한 사회복무요원을 양성하고자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 및 노인, 아동, 장애인에 대한 이해 등 체험위주의 교육과 심층응급처치법, 현장실습 등의 15개 교과목(67시간) 등으로 구성되어 운영하고 있다.

직무교육에 참여한 OO종합사회복지관 정모 사회복무요원은 "직무교육을 통해 장애인, 노인 등 사회적 약자들을 매일 마주하는 사회복무요원으로서 웃으며 먼저 다가갈 수 있는 마음가짐과 이를 실천할 수 있도록 긍정적 마인드를 형성해 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직무교육에 대한 기대를 밝혔다.

20대 청년들이 사회복무요원 직무교육을 통하여 사회서비스분야에서 행복바이러스를 전하며 건강하고 가슴이 따뜻한 인재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의 많은 관심과 격려가 필요하다.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사회복무교육본부(권역별 6개센터)는 올해부터 ‘심화직무교육과정’이 운영되며, 이 과정은 직무교육 수료 10개월 이후의 사회복무요원을 대상으로 사회복무와 진로탐색, 인권 이해와 실천, 바람직한 인간관계, 직무 스트레스 이해 및 힐링 등의 교과목으로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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