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촌발전협의회, 기숙사 탈락한 저소득 대학생 대상 ‘주민 기숙사’ 접수 실시

- 어려운 학생들을 위하여 서울 대학촌 주민 공동체가 나서다

- 주민 기숙사 평균 비용은 무보증금에 월20만원대 수준

서울--(뉴스와이어)--대학촌 지역 발전협의회는 신학기를 맞아 기숙사를 신청하였으나 탈락하여 곤경에 처한 대학생들을 위하여 주민 기숙사 제도를 시행하며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신청자격은 서울 동부지역 소재 경희대, 외대, 시립대, 고려대, 한양대, 세종대, 건국대, 서울 카이스트 대학 및 대학원생들로서 대학 기숙사, 향토 지자체학사, 농협, 군인학사 등에서 신청 또는 퇴실한 학생들이 신청할 수 있다. 주거지역은 회기 지역과 행당 지역에 수용한다.

접수는 상기자격 내용을 첨부하여 이메일(crdad@naver.com)로만 접수 가능하며 선착순 통보한다. 2인1실 기준이며 초과 시 대기자로 처리된다.(1인1실 4인1실은 별도 신청 바람)

한국장학재단, 향토장학금(지자체, 향우회, 장학회, 장학재단), 대학 장학금 수혜자 등은 가점이 주어지며, 수급자 및 저소득층, 농수산 협동조합을 포함한 사회적 경제주체(협동조합, 사회적 기업, 자활기업, 마을기업)의 임직원 또는 조합원 자녀를 우선하며 선착순 00명 선발한다.

주민 기숙사란?

꼭 기숙사에서 생활해야 하는 가정 형편이 어려운 대학생들이 기숙사에 들어가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서울 대학촌 마을 공동체가 대학촌 원룸 자취방 일부를 기숙사 형으로 보급하여 수용시설 확대 및 주거비 부담 완화와 다양한 정주형태의 주거 시설 보급 목적으로 국내 최초로 2013년도부터 시범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제도임.

대학촌발전협의회 소개
대학촌지역발전협의회는 2012년 한양대·건국대·경희대 등 서울시내 7개 대학촌 주민 1000여 명이 결성한 협의회체이다.

연락처

대학촌 발전 협의회
사무국
김광우 사무총장
070-8963-8224
 이메일 보내기

국내 최대 배포망으로 보도자료를 배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