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바, 모바일 기기용 광부하 고효율 DC-DC 변환기 개발

- 2014년 국제전기전자기술자협회(IEEE) 국제 반도체회로 학술회의

뉴스 제공
Toshiba Corporation 도쿄증권거래소 6502
2014-02-11 10:15
도쿄--(Business Wire / 뉴스와이어)--도시바(Toshiba Corporation) (도쿄증권거래소: 6502)는 일반 직류-직류(DC-DC) 변환기 보다 범위가 3배 이상 넓은 광부하 전류에서 효율성을 85% 이상 높인 모바일 기기용 직류-직류 변환기를 개발했다고 오늘 발표했다. 이번에 새로 개발한 변환기는 낮은 맥동의 상(相)을 신속하게 추가/폐기하는 구조에 크게 힘입어 경부하 상태에서는 전력 소모를 58% 이상 감소시키고 중부하 상태에서는 24% 이상 감소시킨다.

도시바는 미국 캘리포니아 주 샌프란시스코에서 2월10일 열린 2014년 IEEE(국제전기전자기술자협회)의 국제 반도체회로 학술회의(ISSCC)에서 이 신제품을 발표했다.

현재 사용되고 있는 프로세서는 다중 코어 디자인을 활용하기 때문에 다양한 전류 프로필을 갖고 있으며 광범위한 부하전류에서 효율성이 높은 직류-직류 변환기를 필요로 하고 있다. 이는 상(相)이라고 불리는 몇 개의 병렬 구조단위를 통해 전류를 전달하는 다상(多相)의 아키텍처를 이용하여 구현했으며, 부하 상태에 따라 활성상(相)의 수를 조정하여 변환기의 효율성을 최적화한다.

하지만 상(相)을 추가하거나 폐기하면 출력전압에 커다란 맥동이 생겨서 변환기 내의 전류가 갑자기 급증한다. 이 때문에 기존의 상(相) 추가/폐기 기법은 맥동에 대응하기 위해 용량이 1000μF 이상 되는 축전기를 탑재한 데스크톱PC와 같은 기기에만 적용이 가능하다. 이번에 도시바는 축전기를 93% 이상 감소시켜서 모바일 기기에 적용할 수 있는 새로운 상(相) 추가/폐기 기법을 개발했다. 이는 10mV 이하의 맥동 전압으로 상(相)을 1 스위칭 주기만큼 빠른 속도로 순조롭게 추가/폐기함으로써 실현되었다.

아키텍처는 주류 아날로그 제어 대신 디지털 제어를 바탕으로 구성했으며, 핵심 개념은 변환이 이루어지는 동안에 전류가 균형을 유지하도록 하는데 주안점을 두었다. 하지만 디지털 제어를 실현하려면 시스템의 전력 소모를 39% 증가시키는 아날로그-디지털 변환기가 필요하다. 도시바가 새로 개발한 하이브리드 제어구조는 아날로그-디지털 변환 하드웨어를 추가하는 대신, 시스템 내에서 기존 비교 회로(comparator)와 디지털-아날로그 변환기가 시분할하여 아날로그를 디지털로 변환시킴으로써 이러한 전력 소모를 90% 이상 감소시킨다.

도시바(Toshiba) 소개

도시바는 솔루션 개발, 첨단 전기/전자 제품 및 시스템 제조 분야의 세계적인 기업으로, 도시바 그룹은 LCD TV, 노트북 PC, 리테일 솔루션 및 복합기 등 디지털 제품과 반도체, 스토리지 및 첨단 소재 등 전자 제품, 전력생산시스템, 스마트 커뮤니티 솔루션, 의료 시스템 및 에스컬레이터, 엘리베이터 등 산업과 사회 인프라 시스템, 그리고 가전제품 등 다양한 분야의 비즈니스에서 혁신과 창조를 실현하고 있다.

1875년 설립된 도시바는 현재 590여개의 연결기업으로 구성된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전 세계 20만 6000여명의 임직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연간 매출은 5.8조엔(미화 610억 달러)을 상회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도시바의 웹사이트(www.toshiba.co.jp/index.ht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 보도자료는 해당 기업에서 원하는 언어로 작성한 원문을 한국어로 번역한 것이다. 그러므로 번역문의 정확한 사실 확인을 위해서는 원문 대조 절차를 거쳐야 한다. 처음 작성된 원문만이 공식적인 효력을 갖는 발표로 인정되며 모든 법적 책임은 원문에 한해 유효하다.]

웹사이트: http://www.toshiba.co.jp/index.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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